먹는 이야기/이것저것 19

캐러웨이 씨드 (caraway seed)

캐러웨이 씨드 (caraway seed) 난생처음보고 듣는 음식이다 캐러웨이 씨드 이렇게 된거 캐러웨이에 대해 알아보자 아무튼 이러한 향신료이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재배한다고.. 아무튼 샀다 굴라쉬 만들려고 샀다! 캐러웨이 씨드 이집트산 100% 이러한 봉인씰을 뜯어내자 왠지 작은 곡식 같다 크기는 아주 작지는 않다 외국에서는 입가심으로 식당 카운터에 사탕과 함께 서비스로 제공하기도 한다고 본것 같다 향은 박하향 같은 향이 매우 강하고 씹으면 냄새가 확 올라온다 향이 생각보다 강하므로 요리에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하자 아마 저거 다 쓰지도 못하고 나중에 향이 다 날아가서 버릴거 같다 이제 저 많은걸 어디에 쓸지 요리법을 찾아봐야겠다-_-;;

몬타스코 발사믹 비네거 (MONTOSCO BALSAMIC VINEGAR)

몬타스코 발사믹 비네거 (MONTOSCO BALSAMIC VINEGAR) 발사믹 소스를 사보았다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려고 하나 사봄 사실 내가 산건 아니지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8000원정도 했다 병이 유리병이 아니라 맘에 듬 검은색인게 잘못보면 간장같다 아니면 데리야끼 소스같기도 하고.. 메이드인 이탈리아 몬타스코 종류가 생각보다 꽤 많은듯 하다 비네거는 식초 발사믹 식초다 발효식초 포도쥬스와 포도쥬스 농축액이 들어가고 와인식초와 기타 다른것들이 들어있다 와인식초.. 생각해보니 와인이 산화하면 식초가 되는거 아닌가..? 결국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식초는 안들어 있는걸로..?? 이렇게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를 이쁘게 쌓고 발사믹 식초를 뿌려준 다음 파슬리 가루로 마무리 하고 냠냠 나..

파프리카시즈닝

파프리카시즈닝 굴라쉬 만들면서 고춧가루만 넣으려고 했는데 꼭 파프리카 가루를 넣어야 한다는 짝꿍의 요청에 하나 구매하였다 그나라 음식을 만들때는 그나라 향신료를 써야 한다는 어느 블로거의 말덕분에 내심 궁금하기도 했고.. 파프리카 가루 시즈닝 등등 많았는데 향신료 사는김에 같은 판매자에게 구매한 제품 보이는가 중국산 고춧가루 컹.. 파프리카가 들어있긴 한데 중국산 고춧가루.. 뚜껑을 열고 봉인씬을 제거하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향도 맛도 고춧가루다 ㅡ0ㅡ 그닥 파프리카 향이 난다거나.. 맛이 나는지 전혀 모르겠고 그냥 고춧가루같다 흠.. 그냥 요리할때 써야겠다 집에 고운 고춧가루 많은데 또 생겨 버렸다 ㅋㅋ 이 제품만 그런건지 어떤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독특한 향이나 맛이 나는 파프리카 가루를 아는 분이 계..

헌트 토마토 홀 (Hunt's Whole Peeled Plum Tomatoes)

헌트 토마토 홀 (Hunt's Whole Peeled Plum Tomatoes) 이번에 굴라쉬라는 요리를 하면서 토마토 대신 구매하게 된 토마토 홀이다 잘 모르겠는데 토마토 홀이 토마토가 통째로 들어있는 거라고 해서 이걸로 골랐다 411g짜리이다 소스랑 홀토마토 있는데 이걸로 낙점 이게 토마토가 통으로 들었다고 해서 샀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다 whole자체가 그런 뜻이니까 맞겠지? 토마토 74.4% 토마토 주스 25% 함유 0.6%는 정제소금, 염화칼슘, 구연산이다 칼로리는 30칼로리 설탕같은게 안들어가서 그런가보다 낮다 캔 오프너가 있어야 한다 일단 원터치가 아니라.. 요즘 오프너 있는집이 참 드물텐데 덕분에 슈퍼에서 하나 사버렸다 1500원주고 안에 정말 토마토가 들어있다 하나 먹어봤으면 좋았겠지만 ..

이금기 중화 두반장 사봄

이금기 중화 두반장 탄탄멘에 필수라 불리우는 두반장을 사보았다 두반장이라면.. 중국식 된장이라고 들었는데 이거 하나만 들어가면 중화요리 맛이 난단다 신기 중화 두반장 짜잔 고추랑 뭐뭐.. 대두.. 유통기한도 2020.10.07로 겁나 넉넉한편 사실 장류라 유통기한에 크게 연연치 않아도 될거 같은데 이금기씨는 누구길래.. 고추랑 발효 대두 뭐 이런저런 들어간걸 보니 살짝 매운 된장맛이 날거 같다 용량은 226g 조리 예 매콤한 맛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에 마파두부를 해볼생각이다 두반장이 생긴김에..ㅋㅋ 뚜껑을 뽕! 하고 오픈하고 살짝 찍어 맛을 보았는데 매콤한 고추장에 된장이 섞인거 같은.. 그러니까 쌈장 같다 감칠맛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점성은 조금 찰기가 있는 편이라.. 손가락으로 살짝 찍으면 잘 안..

에스비 오카즈 라유 (S&B OKAZU LA-YU)

에스비 오카즈 라유 (S&B OKAZU LA-YU) 고추기름이 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만들기엔 좀 번거롭고 많이 쓰지도 않을거 같아 차일피일 구매를 미루다가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고추맛 기름은 사는거 아니라고 배워서 과감히 배제하였더니 살만한게 별로 없었고 누가 라유를 추천해 준적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다행히 라유는 이거 하나뿐이라서 고민없이 집어옴 뭔가 땡땡이 스럽다 일제 먹거리는 되도록 안사려고 하는 편인데.. 음.. 힝 110g이고 유통기한이 제법 길다 일년정도 되는듯 했고 개봉후에는 냉장보관할것 뚜껑을 개봉하니 기름만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추씨나 고추가 잘게 부셔져서 꽉 차있다 요리할때 기름과 함께 넣으면 될것 같다 실제로 라면에 넣어 보았는데 칼칼하고 풍미가..

청정원 유자폰즈 소스

청정원 유자폰즈 소스 이번에 스키야키를 해 먹으면서 폰즈 소스를 하나 사 보았다 만드는 방법을 안본건 아니지만 기왕 마트 간 김에 눈에 띄어서 구매 기왕이면 상큼하게 유자맛이 나라고 유자폰즈 소스 국산 유자농축액이 무려 15%나 들어가 있다는데 사실 폰즈 소스가 뭔지 잘 몰랐다 근데 뒤를 보니 양조간장이 베이스로구나 아.. 집에 양조간장 많은데 그냥 만들어 먹을껄.. 종지에 따라보니 그냥 간장 색이다 뭘 기대한걸까 나는..후후 향은 유자향은 그리 많이 나지 않고 맛도 유자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양조간장 특유의 신맛과 향이 더 강하다 음.. 그냥 내가 만들껄.. 그닥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거 같진 않아 좀 아쉬웠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고 나서 탕수육 먹을때 갑자기 단무지에 뿌려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리고 땅콩버터 천키 (LIGO PEANUT BUTTER CHUNKY)

리고 땅콩버터 천키 (LIGO PEANUT BUTTER CHUNKY) 짝꿍 생일에 외식 대신 딴딴멘 해 달라고 해서 마트에서 구매한 땅콩버터 살면서 땅콩버터는 처음 사 보았다 땅콩을 뿌셔서 갈아 넣고 싶었지만 어차피 보니까 땅콩 소스라는게 들어가야 하고.. 암튼 그래서 땅콩 소스로 결정 마트에 서서 고르는데 뭘 골라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_-;; 스피키? 리고 이렇게 두종류가 있던데 대충 쳐다보다가 그나마 익숙한 리고 브랜드로 결정 크리미와 천키 라는 두종류가 있었는데 크리미는 보니까 알갱이가 하나도 없는것 같았고 이거는 알갱이가 있는 땅콩버터인듯 해서 이걸로 결정했다 어마무시한 칼로리를 보라..ㅋㅋㅋ 여러분 이것은 살이 찌는 마법의..읍읍 뚜껑을 따 보니 예상대로 알갱이들이 보인다 원하던 비쥬얼이다 흐..

로이스 초콜렛 가나비터 오레 후기

로이스 초콜렛 가나비터 오레 후기 로이스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먹는 편인데 이번엔 두개 선물을 받았다 :) 가나비터와 오레 가장 흔하고 가장 잘 나가는 종류로 알고있다 가나비터 오레 20개 들어있고.. 냉장 10도씨 이하에서 보관하고.. 그러함 유통기한은 3월 7일로 넉넉하다 물론 보관을 잘 했을 경우에 내가 이걸 받은게 지난주였으니까 2주정도 있다가 받은건가보다 남은 시간은 2주 로이스 초콜렛의 유통기한은 대략 한달 정도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일찍일찍 먹자 봉인씰 봉인 되어 있는 무언갈 뜯을땐 좋다 변태 속 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다 마지막 비닐을 벗기면.. 사진에 빠졌는데 포크같은게 들어있다 정갈하게 놓인 로이스 덩어리들 ㅎㅎ 보관이 제대로 되었다면 요런 뽀송뽀송? 한 상태를 보여준다 만약 실온에 두..

사조 오양 포자만두 (김치, 고기)

사조 오양 포자만두 (김치, 고기)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을까 말까 고민하면서 냉동고 노려보다가 우연히 구매하게 되었다 왜냐면 개당 990원에 팔고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보니까 890~990원 사이던데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에 속는셈 치고 구매해 보았다 김치포자만두 180g 고기포자만두 180g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개봉선을 따라 잘라주고 봉지째 전자렌지에 넣고 3분간 조리 그 다음 냠냠 열량은 270kcal이다 사실 저런거 봐도 잘 모르겠다 높은건가..-_-? 렌지에 돌리고 나서 용기를 꺼냈다 냉동되어 있던 얼음이 녹으면서 수분이 생겨서 적당히 촉촉하다 겉이 마르지 않고 괜찮은듯한데 약간 마른듯한 느낌이 있으니 물을 조금 넣고 돌려도 좋을 것 같다 속 내용물 은 그리 꽉꽉 차있는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