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1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감상하고 왔습니다 스포無 쿠키있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감상하고 왔습니다 스포無 쿠키있음 운좋게 개봉일에 아이맥스에서 관람할 수있었습니다 앞에서 두번째 에서 봤는데 화면이 한눈에 안들어 와서..-_- 앞으로 다시는 아이맥스는 앞에서 안보는걸로.. 영화 시작전 부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기다리고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그만큼 기대가 많다는 뜻이겠지요 가운데 자리라 일찍 들어가서 앉았습니다만 청소 시간이 길어져서 예정된 시간보다 10분은 늦게 상영되었네요 어벤져스1 이후 6년만에 타노스의 등장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실제로 영화상에서도 6년이 흘렀네요 이번 인피니티워에서는 그동안 마블 시리즈에 나왔던 히어로들이 다들 나왔습니다 몇몇 빼고..;; 보는내내 화려하고 정신없을 정도로 화면이 휙휙 돌아갑니다 덕분에 정말 2시간이 짧게 느껴..

영화 이야기 2018.04.26

블랙팬서 2018 많이 늦은 후기 스포 無

블랙팬서 2018 많이 늦은 후기 스포 無 블랙팬서를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곧 인피니티워를 보기 위해서 전작은 봐야 한다 싶어서 일요일에 관람했네요 근데 뭐 굳이 보지 않더라도 괜찮을 정도네요 가상의 왕국 와칸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라 블랙팬서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봐야하고 그렇지 않다면 걸러도 되는 수준입니다 물론 마블의 팬이라면 꼭 봐야겠죠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고 지루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저는 생각보다 2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잘 지나갔습니다 다만 2시간 안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 내려고 하다보니 너무 압축이 되어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그 점은 좀 아쉬웠네요 한국 부산이 배경으로 나와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한국인 배우들의 대사는 너무 어설퍼서 좀 아쉬웠습니다 기..

영화 이야기 2018.04.23

월요일이 사라졌다 후기

월요일이 사라졌다 후기 간만에 적어보는 영화 이야기 티비에서 하는 그런거 말고 요즘 극장에 걸린거 위주로 적으려다 보니.. 오히려 썰렁하다 담부터는 티비에서 하는것도 보고 적을까보다-_- 암튼 블랙펜서 보려다가 그냥 보게되었다 영화에 대한 제목만 인터넷에서 봤을때 누군가 "직장인이 좋아할만한 영화가 개봉했다" 길래 그런건줄.. ... 따끈따끈한 2월 22일에 개봉한 영화이고 러닝타임은 약 2시간이다 15세 치고는 약간 수위도 있는듯 하고.. 일단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에.. 신박한 내용이 주 주제인데 영화 초반 내내 이퀄리브리엄을 지울수가 없었다 자꾸 이퀄리브리엄이 생각나고 건카터가 생각나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1인 7역하느라 진짜 고생했겠다 후반부는 편했겠지만.. 스토리는 정신..

영화 이야기 2018.02.27

토르 : 라그나로크 후기 (청주 CGV서문) 쿠키여부 (스포주의)

11월 28일 심야로 보고왔다 일단 쿠키가 궁금해서 온 사람에게 미리 알려주는데 쿠키있다 두개있다 하나는 영화 끝나고 바로 나오고 하나는 엔딩크레딧 끝까지 올라가고 나온다 어.. 다들 두번째 쿠키는 '이게 뭐야' '이런거 보려고 내가 기다렸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라는 반응이 대세지만 오히려 나는 앞으로 있을 떡밥중 하나라 생각하고 보니 재미있게 느껴졌다 아님 말고..-_-; 각설하고.. 다시.. 사실 토르 1,2는 제대로 못봤는데 1은 거의 다 봤지만 2는 그저께 처음 그것도 띄엄띄엄 봐서.. 사실 무슨 내용인지 크게 몰랐지만.. 일단 보러갔다 별로 상관없을거 같아서.. 하지만 약간의 인물 관계도 정도는 알고 보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믿고보는 마블영화 물론 취향타서 안 맞는것도 있지만.. 공식 줄거리...

영화 이야기 2017.10.30

킹스맨:골든서클 후기 (스포주의)

일요일 빼고 1일 1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망함 나에게는 스포 아니라도 남에게는 스포일지 모르니 스포주의 영화 개봉한지 5일정도 지난 10월 2일 영화 구경하러 갔다 메가박스에 킹스맨 보온병얻으러 갔는데.. 다 팔리고 없더라 ㅠㅠ 힝.. 1편을 재미있게 본터라 기대를 많이하고 갔었다 극장에서 감상 한 바로는 재미있었다! 최근 만들어지고있는 B급 영화중에서는 가장 수작이다 가장 최근 봤던 B급 영화중 재미있었던 영화는 데드풀 이다 뭐 어쨌든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처럼 1편만한 재미는 조금 부족했지만 스트레스를 날려버릴만큼의 재미는 있었다 전편에서 아무도 몰랐던 떡밥을 영화감독 혼자풀고 혼자 회수한 느낌이라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유일한 떡밥이 콜린퍼스 정도일까..) 두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길지 않더라 B급..

영화 이야기 2017.10.03

설국열차 보고온.ssul

7월 31일, 설국열차를 보고 왔습니다 8월 1일 개봉이지만.. 31일날 이미 극장에서 내 걸었고, 30일 저녁부터 상영했다더군요-_-; 8월 1일인줄만 알고 마냥 있다가 31일 저녁에 보러갔습니다 일주일 늦은 후기글 ㅎㅎ 너무 기대를 하고 갔었나.. 그리 재미있진 않았네요;; 짱짱한 캐스팅.. 사전정보 전혀 없이 보러간 영화.. 배우들의 연기는 좋은데.. 뭔가 아쉬운 그런 느낌..;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정신없이 지나갔고.. 연출이 많이 좀 아쉬웠네요 흠.. 원작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언젠가 볼 수 있겠죠-_-;;;; 초반에 배경에 대한 설명이 좀 빨리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드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보세욤..ㅎㅎ 보는 내내 기차는 무엇을 연료로 달리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지만.. 내가 못..

영화 이야기 2013.08.07

미스터고 3D후기

지난 주 목요일 미스터고 3D로 봤네요 평일 낮이라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3D영화를 안번도 안본터라..-_- 이번에 한번 봤습니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출연진은 정말 화려합니다 ㅎㅎ 까메오 부터 조연들까지.. 좋아하는 배우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성동일, 김강우, 김응수,변희봉, 김희원.. 오다기리조에 마동석까지!! 화려한 출연진입니다 ㅎㅎ 덕분에 보는내내 눈이 즐거웠네요^^ 덤으로 추신수와 류현진까지-_-! 깜짝 놀랐었습니다 ㅋㅋ 특히나 털을 무척 강조했었죠.. 영화 소개할때도 털 이야기 많이 했었는데요 ㅎㅎ 왜 그렇게 강조 했었는지 알았습니다 ㅎㅎ 털이 바람에 날리는데.. 잘 날리더라구요 ㅎㅎ 3D영화는 허공을 보고 이야기 ..

영화 이야기 2013.07.22

감시자들 후기

주말, 여자친구와 영화 한편 봤습니다 감시자들.. 극장에 걸린 대표 포스터 사진~ 사실, 이 영화에 대해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보러 간거라.. 큰 기대도 없이 갔던터라.. 좀 더 재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입부 지하철 씬~ 어떤 영화인지, 누가 무슨 역할인지 전혀 몰랐었는데.. 한효주가 경찰 제복을 입었던것이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아무튼 한효주의 기억력으로 차근차근 일을 풀어 나가는데.. 한효주의 손가락을 까딱이며 기억하는 능력은.. 마치 만화 '몬스터'의 룽겐경감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자세한걸 적게되면 스포가 될테니.. 영화 안보신 분들이 보실 지도 모르니 스포는 없이;; CCTV도 그렇고.. 약간의 억지가 보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저런 무시무시한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영화 이야기 2013.07.08

추격자

'신기전'가기전 잠시 쉬어가는 영화 나는 원래 인기 있고 이슈가 된 영화를 3~4년뒤에 보는 스타일(아주 몹쓸 스타일 - 하나 덧 붙이자면 반전 다 알고 결말 티비에서 다 떠들어서 닳도록 닳은 영화를 주로 보게된다)인데 이 영화는 친구가 하도 보라고 보라고 해서 보게 되었다 '타짜'에서 '아귀'역을 맡았던 '김윤석'분이 나온다며.. 그리고 '하정우'분의 연기가 끝내준다고 보라고 했던 영화다 머지 않아 영화를 입수하여 보게 되었다 혹여나 아직 영화를 못보신 분들이 계실테니 스포는 멀리~멀리~ 하도록 하고.. 참고로 나는 영화를 보는데 며칠 걸렸다; 보다가 끊고 보다가 끊고.. 보다가 궁금한점이 생기면 검색해서 한참 알아보곤 해서..^^;; (아, 그렇다고 본인이 불법으로만 받아서 보진 않는다; 이래뵈도 집..

영화 이야기 2008.09.08

썸머 솔스티스 (Summer Solstice)

썸머 솔스티스! 우리말로 '하지(夏至)' 이다 낮이 길고 밤이 짧다.. 왜 이날을 기념하는지는.. 나도 외국에 안살아 봐서 모르겠다..; 보러가기전, 낮은 평점에 보러갈까 말까 망설였던 영화 인트로 부분은 생각보다 괜찮은듯 싶었다. 예전 필름영화를 보는듯한 노이즈 낀,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난 세련되고 화려한 화면보다 오래된 듯 한 화면에서 흥미를 느낀다 서두는 마치 옛날에 보던 고전 공포영화 처럼.. 흥미로운 화면 구성과 어찌 보면 식상할 정도의 느낌을 지닌 구조를 가지고 시작한다. b.u.t 시간이 지날 수록 지루해 지는 느낌은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전개가 너무 느리다. 처음 극장에 들어섰을때.. 관객은 나를 포함하여 약 6명 정도.. '이거.. 불길한데' 라는 나의 예상은 틀리질 않았나 보다 ..

영화 이야기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