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김해공항으로 3박 5일간의 여행이 끝나고.. 마지막날 밤은 어느나라의 하늘에서 보냈겠지.. 하루 더 자고 왔으면 좋았으련만 총 다섯시간의 비행시간 중에 매우 불편하게 3시간 정도 자고 나머지 두시간은 바깥 구경하면서 왔다 출발하고 처음 삼십분 정도는 불안정한 기류에 비행기가 덜컹덜컹 요동쳐서 매우 불편했지만 그 이후엔 잠이 들었고 역시나 불편해서 금방 깨버렸다 비행기 안에서 간단한 세관신고서 작성 후 바다 구경을 시작했다 세관신고서는 들어오는길에 비행기 내에서 적어주는게 좋다 뭐 별거 없으니 쫄지말자 바다 구경하면서 멍 때리다보니 비행기는 금세 김해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2. 다시 환전 비행기에서 내리고 바로 입국장까지 다이렉트로 가지 못하고 셔틀을 타고 잠시 이동했다 늘 그렇듯 캐리어를 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