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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멘(딴딴면) 만들어 먹기!

톰과제길 2018. 3. 12. 01:12

탄탄멘(딴딴면) 만들어 먹기!

 

 

생일 먹부림 2탄

 

탄탄멘 만들기에 도전!

 

딴딴면인지 탄탄멘인지 딴딴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도전!

 

준비물

 

면, 숙주, 버섯, 청경채, 알배추, 계란, 두부, 고추

 

육수, 돼지고기 간것, 파, 고추기름(라유), 땅콩버터, 두반장

 

인터넷, 열정, 정성

 

을 준비하자

 

스키야키보다 손이 많이 간다

 

그래서 준비물에 정성을 추가해 봄 흠

 

그리고 계량은 없음

 

모든건 눈대중 그리고 중간중간 보는 간으로 모든것을 설명한다 ㅋㅋ

 

 

데자뷰 같지만 다른 사진임

 

숙주랑 청경채 준비

 

 

생면을 사고 싶었는데 못구했다

 

마트에서 못찾음

 

그리고 사실은 계란면을 사고 싶었는데..

 

탄탄멘을 만들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 못함

 

 

배추도 촥촥 썰어서 준비하고

 

 

버섯도 준비하고

 

 

중요한 고기는 300G

 

적당한 양인것 같다

 

 

두부는 깍둑썰기

 

 

파는 요렇게 송송 썰어주자

 

 

고명으로 올릴 고추도 어슷어슷 썰고

 

 

일단 라면은 꼬들꼬들하게 삶고

 

채에 걸러 찬물에 헹궈줍시다

 

 

기름을 붓고

 

 

파를 몽땅 넣고 파기름을 달달달달 내자

 

 

파 기름 향이 정말 좋을때 라유를 투입

 

굳이 적자면 티스푼으로 세프푼 이상 투입

 

그럼 맛있게 매운 냄새가..

 

향이 정말 좋음

 

 

이제 돼지고기 넣어준다

 


달달달달달달

 

맛있게 익어라 달달달달달달

 

 

고기가 다 익었으면 육수를 넣어주자

 

육수는 치킨스톡으로 맛을 내었다

 

치킨스톡을 너무 넣었다는게 함정..

 

적당히 넣자

 

 

밍밍하고 재미없어 보이는 색깔이다

 

자, 그럼 이제 색을 내 보자 넣을것을 넣자

 

 

땅콩 버터와 두반장 등을 넣어준다

 

땅콩버터도 한 세스푼

 

두반장은 두스푼정도?

 

맛을 보고 간을 봐가며 넣어보자 ㅋㅋ

 

 

마지막으로 두부를 투입

 

 

보글보글 한소끔 끓고 나면 잠시 이제 면을 담으러 간다

 

보글보글

 

마파두부 같지만 아님

 

국물이 좀 졸아 들어서 나중에 물을 추가 투입함;;

 

 

면 깔고 숙주랑 기타 등등 넣어주고

 

온센다마고 만든걸로 위에 넣어준다음

 

 

육수를 옆에서 부터 부어준다

 

 

그런다음 건더기를 푸짐하게 위에 촥 깔아주면

 

맛있는 탄탄멘 완성!

 

 

계속 부어줌 ㅋㅋ

 

 

맛있다

 

면이 너무 많으면 국물을 다 먹어버려서

 

나중엔 비빔면을 먹게 되니 욕심은 내지말자

 

그리고 채소가 차가운 상태라

 

금방 식어 버리니 육수를 끓여가며 추가로 조금씩 적셔 먹는 느낌으로 먹으면 좀더 좋을듯

 

내 짝꿍은 스키야키보다 이게 훨씬 맛있다며 극찬했다

 

역시 정성이 좀 더 들어가서..

 

암튼 손은 많이 가지만 맛있는 한끼였다 :)

 

 

 

이금기 중화 두반장 사봄

 

에스비 오카즈 라유 (S&B OKAZU LA-YU)

 

리고 땅콩버터 천키 (LIGO PEANUT BUTTER CHUNKY)

 

온센다마고 온천달걀 만들기

 

스키야키 만들어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