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고 땅콩버터 천키 (LIGO PEANUT BUTTER CHUNKY)
짝꿍 생일에
외식 대신 딴딴멘 해 달라고 해서
마트에서 구매한 땅콩버터
살면서 땅콩버터는 처음 사 보았다
땅콩을 뿌셔서 갈아 넣고 싶었지만
어차피 보니까 땅콩 소스라는게 들어가야 하고..
암튼 그래서 땅콩 소스로 결정
마트에 서서 고르는데
뭘 골라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_-;;
스피키? 리고 이렇게 두종류가 있던데
대충 쳐다보다가 그나마 익숙한 리고 브랜드로 결정
크리미와 천키 라는 두종류가 있었는데
크리미는 보니까 알갱이가 하나도 없는것 같았고
이거는 알갱이가 있는 땅콩버터인듯 해서 이걸로 결정했다
어마무시한 칼로리를 보라..ㅋㅋㅋ
여러분 이것은 살이 찌는 마법의..읍읍
뚜껑을 따 보니 예상대로 알갱이들이 보인다
원하던 비쥬얼이다
흐뭇
숟가락으로 살짝 떠서 보면
땅콩부스러기가 보인다
딴딴멘인지 탄탄멘에 매우 잘 어울릴거 같다
알갱이도 있고 땅콩맛도 나고
일석이조 :)
맛을 보면 역시나 극강의 고소함..
그리고 내가 아는 그맛..
근데 너무 고소하기도 하고
이제 먹을일이 없을거 같은데 어쩐다..ㅋㅋ
가끔 빵이나 사면 발라 먹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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