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혼자있던 토요일 저녁에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주문하게 되었다 이날 배탈이 좀 났는데 먹어서 밀어내겠다는 의지로 먹었다 응? 마늘치킨이 먹고싶었고 배달의민족을 열심히 열심히 찾다보니 한군데 걸렸다 이찌방꼬꼬 청주에 있는 집임 치킨+똥집튀김을 선택했고 치킨은 뼈닭과 순살 둘중에 하나 선택 가능하고 양념, 치즈맛, 간장맛, 마늘맛, 매운맛으로 변경할 수 있다 나는 마늘맛 더해서 1천원 추가 그래서 총 금액은 21000원이다 생각해보니 콜라를 샀던거 같다 22000원 총 주문량 치킨은 생각보다 푸짐한데 똥집의 양이..? 편마늘이 사이사이 보인다 진득한 마늘양념이 골고루 발라져 있다 양도 적당히 많고 좋다 똥집튀김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좋다 투김옷도 두껍지 않고 식감도 말랑말랑 근데 양이 좀 적다 사이드메뉴 샐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렀다 날씨도 한창 춥고 굴의 계절인가 싶었는데 생굴무침이라는것을 발견했다 소라와 생굴무침중에 고민했고 생굴무침으로 정하고 집에 싣고왔다 소라는 두어번 먹은적이 있지만 굴철도 됐다 싶어서 선택했다 가격은 8800원 했던거 같다 생굴에다가 그냥 양념만 되어있다 패키지의 사진같진않음 팩을 뜯고나서 바로찍은 사진인데 음..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네? 사진말고 그냥 봤을때는 먹음직 스러워 보였는데.. 밥 반찬 할까 싶어서 사온녀석이라 밥과 함께 먹어보았다 음.. 그냥 생굴사서 먹자 맛없음 밥반찬보다는 차라리 소주안주로 더 잘 어울리긴한데 양념이랑 굴이랑 따로노는맛이다 그냥 생굴을 샀으면 더 싸게 먹었을텐데 돈아까움 비추 끝

과메기의 계절이 왔다 올해 첫 과메기가 나왔다는 소식에 택배배달을 시켜보았다 야체셋트 1EA 그리고 10쪽추가를 하였다 야채셋트에 들어가는 과메기 양이 작을까봐 추가를 시켰다 배달은 잘 왔다 귀여운 꽁치가 웃고있다 너 먹을건데 웃지마 ㅠㅠ 그 전에 잠깐.. 포장상태가 약간 좋지 않았다 택배의 특성상 막 집어 던졌기 때문인지 원래 포장이 조금 헐거워져서 몇개가 밖에 나와 뒹굴고 있었다 총 여섯조각이 나와서 놀고 있었는데 다 주워먹고.... ... 현재는 포장이 개선되었다 안심하고 시켜먹자 추가 10쪽이다 이게 5마리분 기본 야채셋트에 들어가는 과메기는 20쪽이다 그러니까.. 10마리 사실 처음 시킬때 20쪽에 대한 개념이 20조각인줄 알고.. 추가를 시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ㅠ..

회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생각보다 일찍 집에 오게되어서.. 늘 그렇듯 취하면 배가고픈법......... 똥집하나 간단하게 시켜 먹었다 똥집만 먹고싶어서 고르고 고르다 나온곳이 평화똥집&순살치킨 며칠전 네조각치킨에서 똥집에 크게 실망했던 나는 거기는 배제하고 고르다가 선택한 집이다 통닭이랑 똥집 좋아.. 배터리4%는 신경쓰지말자 가격은 13000원 저렴하고 좋다 잠시 기다리니 거의 20분만에 도착 똥집 콜라 캄튀 케참 머스타드 치킨무 그리고 소스 하나 푸짐한 구성이 맘에 든다 똥집상태도 나쁘지 않다 며칠전 최악을 경험해서 그랬던지.. 더 좋아 보임 튀김상태도 좋고 똥집도 야들야들하다 딱딱하지 않아.. 튀김옷 상태도 좋다 함께온 감튀인데 설탕을 뿌려서 왔는지.. 정말 못먹어줄 맛이다 설탕인지 뭔지.. ..

본 후기는 2차 후기가 있습니다 배달AS] 네조각치킨 평리점 재후기 치킨이랑 똥집 짱짱맨! 배고픈날 밥은 하기 싫고 짝꿍이 시켜준 옛날통닭과 똥집이다 이전 글들을 혹시 본 사람은 알겠지만 옛날통닭이랑 똥집튀김 매니아쯤.. 되는터라 옛날통닭을 또.. 먹게되었다 ㅋㅋ 동네에 있는데 늘 지나가다가 그냥 나중에 먹어봐야지.. 하면서 못먹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하나 시켰다 옛날통닭은 7000원 똥집튀김은 9900원 배달시간은 그럭저럭 보통수준 도착하고 준비중일때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옛날통닭 콜라뚱캔2캔 치킨무 코울슬로 양배추샐러드 똥집 그리고 매운맛 순한맛 소스 치킨은 늘 보는 익숙한 그 치킨~ 맛이쪙 그리고 짝꿍한테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보여주니까 어둡게 나와서 그런지 너무 많이 태운거 아니냐고 했..

일전에 펭귄트랩 보드게임을 산적이 있다 그거로 야식 내기했는데 져서 주문하게된 마포만두 사실 마포만두에 관해선 잘 모르고.. 그냥 김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었다 배달의 민족을 켜고 검색 후 주문 주문 내역은 이렇다 15000원 이상 배달 가능 토탈 배달시킨 금액은 18000원이다 배송 출발한다고 문자도 따로 주신 사장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배달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언제 오려나 기다리는데 출발했다고 문자 넣어줘서 좋았음 이렇게 일회용 용기에 담겨 오는데 라면은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특별한 맛 없이 그냥 라면 김밥은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다 시키면 뭐가뭔지 풀어보기 전 까지 모르는 집들도 있는데 이런건 좋다 치즈김밥은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맛있지 멸치김밥인데 양념된 멸치가..

피자가 먹고 싶었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없지 먹고싶으면 시켜야지 대따 큰 피자를 시켜서 다음날 점심까지 해결할 계획을 세우곤 전에 먹어봤던 반올림 피자샵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농담 아니고 고민을 한 30분정도 한거 같은데 결국 치즈후라이 몬스터피자를 시키기로 했다 무려 청주 1호점에서 시켰다 치즈크러스트 도우를 선택해서 가격은 6000원 더 붙었는데 그래서 토탈 가격은 30900원이 되었다 거기다 치즈 토핑을 더 올렸다 가격은 34900원이 되었다 ... 꽤 비싸지만 크니까 뭐.. 인고의 시간이 지난후.. 배송이 왔다 상자가 겁나크다 비교해 보라고 옆에 생수병 500ML짜리.. 마신다 광고 아님 함께온 부자재들 핫소스 4개와 피클 두통 그리고 갈릭소스 그리고 포크 하나 저 포크는 스파게티 때문에 왔는데 스..

지난 주말 봉명동에있는 오타코 라는 집을 다녀왔다 사실 저기가 업종이 꽤 여러번 바뀐곳인데.. 오타코 하기 전엔 세차였나.. 암튼 자동차 관련 업종이었는데 반년? 정도만에 문닫고 오타코가 들어섰다 가보자 가보자 하면서 가까이 있으니 오히려 잘 안가게 되었는데.. 지난주말 모처럼 다녀왔다 건물 전경 따로 주차장은 없으니 택시를 타고 오거나 재주껏 골목골목에 주차 하도록 하자 오타쿠가 생각났다면 오덕오덕한거라능 들어서면 보이는 메뉴판 따로 작은 메뉴판을 가져다 주니 보려고 기를 쓰지 않아도 된다 카운터 및 주문하는 곳이다 일하시는 분은 딱 두분 저분은 주로 주문과 계산을 저분이 주로 음식을 만드시는듯.. 가게는 조그마하고 아담하다 테이블도 10개정도? 창쪽으로 난 자리도 있는데 뭐.. 그다지 선호할만하진 않..

어쩌다 보니 블로그를 자꾸 먹는걸로 도배하는 기분.. ... 어느날 우리집 냉동실에 있게된 고마우미 밤고구마 이걸 냉동실에 계속 두다가 저녁밥 하기 귀찮은 날 꺼내서 먹어봤다 아이스 미니 밤고구마 고구마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나는 감자파이긴한데 가끔 먹으면 맛있다 그리고 이날은 밥도 귀찮고..음.. 전자렌지에 데울까.. 하다가 봤는데 충분히 구운 제품으로 차갑게 드셔도 맛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보인다 얼른 열어보자 .............. 돌덩이가 들어있다 절대 그냥 못먹음 일단 갯수는 9개 10개 채워주지.. 왜냐면 100g이니까 개당 10g씩이면 좋았을텐데 암튼 색이 저런 이유는 겉을 자색고구마 으깬걸로 감싼모양? 나름 귀여운 고구마 모양을 만들어놨다 칼로리는 124kcal! 조리방법을 봤는데 ..

어쩌다 보니 자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게 되는거 같은데 그래도 일년에 대여섯번 정도밖에 안감 어쨌든 밤 10시쯤 방문하는 바람에 회 같은 신선 식품은 떨이 제품이 다 떨어진 상태고 조리 식품들만 조금 남아 있어는데 그 중에 하나인 BBQ 훈제삼겹살을 하나 업어왔다 예~전에 한번 먹은적이 있는데 이날은 왠지 삼겹살을 먹어야 할거 같아서.. 새우튀김과 고민했지만 삼겹살을 사기로 했다 타임세일 해서 20% 할인 18090원에 가져왔다 1원단위 절삭해줌 중량은 1.5KG인데 혼자 먹기는 너무 많은 양 둘이 먹었는데도 반정도밖에 못 먹음 ㅎㅎ 천일염 빼고는 죄다 수입산이다 포장을 뙇! 벗기고 속살은 어떤가 점검 중 따끈따끈하다 고기 질은 훌륭해 보인다 육안으로 봤을땐.. 적당한 비계와 적당한 살코기 썰어보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