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1 2

배스킨 라빈스 두근두근 스노우볼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도 케잌이나 먹을까? 해서 샀다 일반 케잌은 달아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이스크림은 좋아한다 무슨 이율배반적인 말인가 싶겠지만.. 뭐 사는게 다 그렇죠 뭐 하하 배스킨 라빈스 갔더니 이런 포토존이.. 리틀프렌즈 넘 귀여워.. 최애캐 라이언.. 한때 가장 좋아했던 어피치야 미안해 한참 고민하다가 집어온 두근두근 스노우볼 가격은 26000원 이었다 집에 가져와서 먹으려고 하는데 응? 습기가.. 점점 심해짐 ㅎㄷㄷ 아아 습기가 찼구나.. 표면을 닦아도 금방 생김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짠 시간이 해결해줌 ㅋㅋ 뚜껑을 벗겨내니 귀여운 피규어가.. 귀염귀염 머리에 쌓인 눈 디테일.. 저게 피규어의 일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ㅋㅋㅋ 무슨가루지? 설탕인가.. 이 피규어는 이제 제겁니다 이제..

스테이크 집에서 해먹자 (초보 스압)

스테이크나 고기류를 좋아한다 당연하겠지만 집에서 가끔 고기를 구워먹곤 하고.. 스테이크를 구워먹어 보고 싶은데..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막상 고기는 사다놓고 하는 날 아침에 유튜브에서 한번 본게 땡인데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 보자 일단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놓은 스테이크용 등심이다 어쩌다 보니 좋은 고기 다 놓치고 남은게 그것뿐이었다 의외로 스테이크를 집에서 많이들 해드시는구나.. 800g에 36823원밖에 안한다 막상 밖에 나가면 스테이크 주먹만한게 몇만원씩 하는데.. 물론 부위는 다르지만.. 포장을 벗기고 뙇!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이 된거다 집에 올리브유가 있는줄 알았는데 다 썼음.. 어쩌지 그냥 구울까 하다가.. 그래도 포도씨유도 괜찮다고 해서 포도씨유를 촵촵 발라준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