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청주 분평동 강남면옥에 다녀왔다 사실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포스팅 할거라며 찍었던 사진이 있어서 올려봄 ㅋㅋㅋㅋ 큰 뼈대의 갈빗대때문에 방문하게 되었다 갈비찜 소자 하나를 시켰고 잠시 후 플레이팅 되었다 기본 찬 구성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담겨져 나온다 기본으로 주었던 육수 뜨끈한게 맛있다 난 이런게 좋더라 ㅋㅋ 갈비탕 국물을 조금 준다 역시 따뜻하니 맛있다 ㅋㅋ 잠시 후 갈비찜이 나왔고 갈빗대가 커서 그런지 유독 더 풍성하고 맛이있어 보인다 양도 많아 보이고.. 먹으면서 추가로 뭘 더 시켜야 하나 고민했지만 다 먹어 치웠더니 배가 불렀다 ㅋㅋㅋ 반찬도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격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맛이 있는 집이다 조금 멀어서 자주 가긴 무리가 있지만 다음에 또 가볼수 있지 않을까 ..

혼자사는 남자인데 냉장고에 든게 별로 없는데다 날씨가 추워지니 계란이 얼어버렸다 사실 든게 별로 없어도 자주 열어주면 괜찮은데 회사에서 점심저녁을 해결하는 날이 많다보니.. 일주일에 두세번 열까 말까였고 그 상태로 계란중 몇알이 얼어버렸다 처참하게 얼어터진 계란들 단순하게 살짝 얼어버린 계란은 실온에 두고 계란찜 해 먹었는데 꽝꽝 얼어버린 녀석들은 도통 녹을 생각을 않는다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해동이 되어 버린다면? 갈라진 틈 사이로 흘러내릴 계란을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다 그래서 얼려버렸다 아예 냉동실행 그리고 주말 저녁 미니 계란 프라이를 해보자 준비물 계란 칼 도마 프라이팬 소금 기름 냉동실에서 완전 얼어버린 계란의 껍질을 벗기는건 매우 힘들다 따뜻한물로 한 30초 정도 샤워 시켜주면 껍데기가..

요즘은 좀 뜸해졌는데 한동안 알리에서 물건사는 재미로 살았던적이 있다 비싸봤자 20달러대의 소소한 물건들을 사는 재미에 푹 빠졌었는데 그때 구매했던 것 중에 만족한 물건이 있어서 하나 소개해 본다 흔해빠진 주방타이머 인데 고장도 안나고 나름 튼튼하다 주방에서 요리할때 쓰려고 구매했는데 구매 조건은 저렴할것, 직관적일것, 디지털 이 세가지였다 가격은 6~7달러선으로 우리돈 7000원 가량이었는데 구매하고 며칠뒤 가격이 떨어짐 ㅋㅋ 제길 ㅠㅠ 2~3주 정도 걸린 후에 배송이 잘 왔다 일부러 숫자판이 있는 타이머로 구매했는데 이유는 지금 당장 오픈마켓에서 타이머를 치면 버튼을 꾹꾹 눌러서 1분단위나 10초단위로 올리는 방법밖엔 없는 반면 숫자판이 있으면 몇번만 누르면 내가 원하는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었..

7년쯤 되었나? 한창 호프집 주방에서 음식만드는 알바하는 중에 구매했던 블루투스 헤드셋 DR-140Q 당시 십몇만원 주고 산거같은데.. 이 괴물같은 헤드셋이 아직 현역이다 귀를 살포시 덮는 디자인이라 바깥소음도 잘 들려서 위험하지 않고 겨울엔 귀가 따뜻하다 여름엔 안쓰는게 좋고 배터리도 생각보다 짱짱하고.. 내구성의 소니답지 않게 고장이 안나고 있다-_- 그런데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 이어솜이 다 헤져서 떨어지는중.. 이런 이어솜의 특성상 저런식으로 삭아 버리는게 문제 처참한 몰골 버리자니 아직 현역으로 쓸수있는거라 아깝고 새로 사자니 요즘은 이런 디자인의 이쁜 헤드셋이 없다 다들 목에 걸고 이어폰 줄이 나아ㅗ있는 그 형태인데 그거 별로 안좋아함 일단 부피가 크다 이건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좋은데 살리고 ..

살면서 재직증명서를 요구하는 일이 많이 있다 대출부터 해서.. 요즘은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려고 해도 필요한 경우가 많다 회사가 영세업체라 재직증명서 발급이 어렵거나 혹은 왠지 눈치보이고 귀찮아서 회사에 재직증명서 발급을 꺼리는 경우 국민연금공단에서 발급하는 가입증명서가 재직증명서를 대신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올해부터 좀 리모델링을 한 모양이다 ㅎ 포털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검색을 해서 들어가자 국민연금공단으로 접속! 위와같은 화면이 반겨주는데 좌측에 개인 민원 로그인 부분을 클릭해서 들어간다 그럼 작년과 다르게 뿅 하고 새로운 화면이 뜬다 잠시 당황했다 익숙한 화면이 아녀서..-_-;; 일단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먼저하고 시작! 왜냐면 로그인 안하고 하면 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온다 ㅎㅎ 그런다음 중앙에 ..

사무직인데 일 특성상 연차를 사용하지 못해서 수당으로만 받고있다 연봉 협상할 사람들은 하고.. 올해 발생한 연차는 모두 며칠인지에 대해 궁금하다 우리회사는 4월이고 협상없이 올려주지만.. 뭐.. 아무튼 사무직인데 일 특성상 연차를 사용하지 못하고 수당으로만 받고있다ㅠㅠ 짝꿍이 자꾸 회사 옮기란다 근데 우리회사만큼 월도짓 하기 좋은 곳도 잘 없는데.. 그래도 내가 일한 시간대비 제대로 잘 받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도 있고 연차라는게 계산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계산기를 사용해 보기로 하자 일요일 아침부터 상큼하게 이런거 알아보는게 좋지! 유리지갑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할건데 포털 검색창에서 유리지갑을 검색하자 유리지갑이라.. 그래 직장인들한테 딱 맞는말이네 ㅠㅠ 우측의 계산기 항목을 보면 연차일수 계산기 통상임..

요즘 트위치로 영상을 자주 접하는 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보게되는 매력이 있다 그러다가 한본어의 존재를 알게되었는데 그래서 한본어 사이트를 공유해보고자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일단 나도 잘 몰랐는데 한본어가 뭔가 싶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원래 있는 단어는 아니고 신조어로 검색이 된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 쓰는말이라 그래 맞는 말이네 사이트 주소는 아래에서 확인 하이펜팔이라는 사이트 인데 의외로 찾아가기가 번거로우니 바로가기로 접속하도록 하자 한본어사이트 위와같은 화면에서 위에 창에 한국어로 글을 쳐넣고 변환하기를 누르면 아래에 일본어로 나오게 된다 현재 배가고파서 배고프다고 쳐보았다 ㅋㅋ 저 글을 복사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도네이션 하기전에 구글 번역에 들어가서 잘 되는지 한번 들어보면 좋다..

다른분들 블로그를 돌아 다니다 보니 다들 우측 상단에 구글 검색창을 하나씩 달고 계신다 가끔 뭐 검색할일이 있을때 좋겠다 싶어서 나도 하나 달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달수있었다 먼저 구글에서 맞춤검색으로 검색한다 아니면 내 블로그 우측에 달려있으니 검색해보자 :D 아니면 가장 하단에 검색창을 달아보았으니 이용! 다음과 같은 화면이 반겨주는데 구글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맞춤검색엔진 만들기를 눌러준다 위와같은 화면이 반겨주는데 검색할 사이트와 언어를 지정해 주면 된다 위와같이 적어주는데 검색할 사이트는 더 추가할 수 있다 *.google.com 등으로 넣어주면 된다 *.naver.com , *.daum.net....등등 설정이 끝나도 나중에 추가가 가능하니 대충 생각나는 검색엔진을 등록해 주자 여담이지만 어..

부모님이 시골에 거주하고 계신데 겨울밤은 깜깜하다 후래쉬 사용중이시지만.. 좋은거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후래쉬를 직구하게 되었다 구매조건은 일단 무조건 밝을것 멀리까지 잘 비출것 인데 그러려면 일단 루멘이라는게 숫자가 높아야 한다 1루멘이 촛불 1개라고 하니.. 다다익선.. 그리고 당연하지만 점점 비싸지겠지.. 일반 형광등의 밝기가 2500~3200내외라고 하니 대충 비교는 가능하리라 알리에서 구매 하려다가 알리는 뻥스펙이 많아서 구매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미국에 계신분의 도움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시골인데다가 주변에 다른 농가나 집이 없어서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래서 내거 하나 부모님거 하나 이렇게 구매했다 나는 그냥 갖고 싶어서..ㅋㅋ 사실 필요없는거 같은데..ㅋ..

일요일에 야식을 먹고 싶은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튀김류는 너무 느끼해서 싫고 해서 결정하게된 족발 날씨는 춥고 소주류가 2천원 이길래 주문해 봄.. 다른건 다 집어 치우고 소주값을 보고 고름-_-;; 리뷰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겸사겸사 족발 소자 소주와 함께 주문! 족발이 요즘 금값이라 23000원에 먹기도 힘든데 가격은 뭐 저렴하다 생각함 뭔가 생각보단 푸짐하게 온듯 윤기좔좔 족발 비쥬얼 나는 양이 괜찮아 보이는데 짝꿍은 가격에 비해 적단다 흠.. 그런가..? 얇기는 이정도.. 예전처럼 두툼한 족발이 그립다 요즘은 다들 이렇게 얇게 썰어서 많아 보이게 한다 아쉽다 그래서 짝꿍이 양이 적다고 했구나 두점씩 먹어야 예전에 한점이랑 비슷할까 말까 얇게 써는것도 기술인데.. 흠.. 기계로 하겠지? 명이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