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스타우트 흑맥주 후기
나름 맥주를 좋아하는 편
아니 술을 좋아하는 편
이다보니 국내외 가리지 않고 웬만한건 마셔봤는데
해외 맥주도 새로운게 눈에 띄는 족족 마시는걸 선호한다
그러다가 마트에 갔다가 칭따오 흑맥주가 있길래 낼름 집어왔다
맛있다고 말은 들었는데 얼마나 맛있나 보자
칭따오 스타우트
칭따오는 가볍게 마실때 자주 찾는다
음식맛을 해칠만큼 강하지도 않고 적당한 청량감에 적당한 뒷맛까지
그런데 흑맥주 맛은 어떠할까 궁금하다
알콜 도수는 4.8%이다
음.. 뭐 별거없다
흑맥주는 색도 같이 느껴야 한다
잔에 꼭 따라마셔아지
맛있게 따라보았다
적당한 거품은 맥주를 더 맛있게 만들어 준다
거품이 사라지기전에 시원하게 마셔주는것도 좋다
색깔은 역시나 다른 흑맥주와 다르지 않다
맥주 맛은..
맛이있다
지금까지 마셨던 흑맥주들은 씁쓸함이 강하고 특유의 흑맥주 맛이 많이 났는데
칭따오 스타우트는 그렇지 않았다
흑맥주를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도 마시기 좋을듯하다
이거만 보면 칭따오 맥주들은 곁들여 먹기 좋은듯하다
다른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편
고든렘지가 좋아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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