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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링거 프리미엄 헤페바이젠 전용잔

톰과제길 2017. 10. 16. 17:24

주말에 고기 구워먹으려고

 

고기사러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렀다가

 

전용잔 행사 뭐하나.. 구경 하다가

 

맘에드는 잔이 있어서 하나 집어왔다

 

처음 마셔보는 술이긴 한데..

 

잔이 맘에 들어서 가져왔다

 

 

500ml 7캔에 전용잔 패키지가 13940원!

 

오늘은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 같은 사태가 없도록

 

미리 열어보고 하자 없는걸로 가져왔다

 

http://skydawn.tistory.com/122

 

 

상자는 가져오는 중에 찌그러졌다

 

 

품질유지기한이 있다

 

이건 밀맥주라 음용법대로 먹으면 제일 맛있다

 

 

패키지 뚜껑을 열었다

 

7캔과 잔 하나

 

 

잔을 빼고 캔을 빼려고 보니 좌측 상단도 컵이 있는곳과 동일한 박스 처리가 되어있다

 

응??

 

원래 컵이 두갠데 하나 빼고 행사 하는건가..?

 

싶었는데

 

 

박스 보니까 아니구나

 

근데 왜 저렇게 만들어서 사람을 오해하게 만듦?

 

 

잔 생긴게 일반 맥주잔 같지 않아서 가져옴

 

이쁘다

 

 

입구에 금장 테두리 해놓은게 맘에 들어서..

 

 

용량 표시가 마찬가지로 되어있다

 

생각보다 작은편이다

 

 

맥주 따라봄

 

근데 왜 전용잔 만들때

 

500ml캔 한캔 다 들어가게 만들지 않고

 

늘 모자라게 만들까?

 

응? 왜죠? 이놈들아?

 

개인적으로 체링거는 시원해야 더 맛있는듯..

 

마트에서 가져와서 냉장고에 한 30분 정도 식힌뒤 약간 미적지근한 상태로 마시니까

 

크게 맛있는지 모르겠던데

 

시원하게 해서 마시니까 맛있음

 

밀맥주 좋아하면 한번쯤 마셔보자

 

약간 심심한듯한데 가벼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