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비치호텔 307호 숙박기 (스압)
남해여행을 다녀오면서
숙박하기에 어디가 좋을까 알아보다가
짝꿍이 선택한 집 중에서 골랐다
적당한 가격에 시설도 나빠보이지 않고
뷰도 좋고 위치도 좋고..
저녁 식사하러 가는길에 찍은 외부 전경
입구전경
주차장은 생각보다 작진 않아서
숙박객들이 넉넉하게 주차를 할수있을 듯 싶고
모자라면 바깥쪽에 주차를 할수있다
별채가 있는데 단체 관광객용 숙소같았다
왜냐면 한밤중에 단체관광객이 와서 저기서 술먹고 놀더라;;
여름엔 아마 수영장을 운영하는 모양이다
우리가 갔을때는 운영을 하지 않았고
아직 청소나 관리가 되지 않는듯 했다
한켠으로 바다쪽으로 나가는 길이 하나 있다
바다쪽에서 본 풍경인데
여름에는 매우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있는듯
그래도 돗자리 깔고 놀기엔 좋은 위치는 아니고..
안쪽에 앉을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고 숲속쪽에 돗자리나 텐트를 깔고 놀아야 할듯 했다
사진상의 우측부분인데 그늘도 지고 괜찮을듯
그러나 장소가 좁아서 많은 관광객이 한번에 들어가긴 무리가 있는듯 하다
하지만 또 호텔측에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서 그점은 또 문제 없을듯 하다
여름에 바비큐를 거기서 해결 하는듯
펜스 뒤쪽으로 보이는 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그리고 나무가 있는 부분에 쉴수있는 공간도 있고
옆집에 멍뭉이들이 꽤 많이 살고있으니
주의할것
사나운 놈들만 목줄로 매어 놓는듯 했다
순한놈들은 목줄 안해놓고 맘대로 돌아다님
간단하게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가 있고
잘 작동함
호텔 로비 입구
좌측부분에는 쉴수있는 공간이
우측부분엔 식당이 있다
식당에선 뭘 하는지모르겠는데..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 곳인데..
아마도 여름에만 조식을 제공할지 모르겠다
아니면 취사가 금지된 방 사람들이 와서 해 먹을지도
엘리베이터 가는길
엘베가 하나 존재한다
간단한 이용안내는 우측 배전반에 붙어있다
그리고 매점이 간단하게 있는데
과자 맥주 술 컵라면등을 판매하고 있다
간단한 상비약등이 있는지 봤는데 없었다
엘베타고 올라가는 중
바깥풍경이 보인다
3층에 내렸을때 보이는 풍경
301호부터 306호는 우측
307호부터 311호? 까지는 좌측이다
바로보이는 방이 묵을 방이다
짠 방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화장실은 좀.. 그럭저럭
방전경이다
생각보다 괜찮아 보임
선풍기랑 에어컨이 있다
단점이 존재하는데 침대옆에 콘센트가 없다
자면서 핸드폰 못한다는 소리다아아아아
화장대와 티비가 있는 벽면이다
화장대에 못이 튀어 나와 있어서 나오는날 내가 박아놓고 나왔다
ㅋㅋㅋ
비치된 물품들
수건 세장 휴지 면도기 칫솔두개 등등
핸드폰 충전기는 마이크로5핀 충전기 두개가 있다
간단한 미니 테이블이
티포트하나와 컵두개
커피믹스도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물 두개가 있다
하지만 기본 지급 되는 물은 거기서 끝이고 더 마시려면 사야한다
아니면 입구에서 보았던 정수기에서 뜨면됨
방에서 보이는 바깥풍경
2층이하는 바다가 안보일듯 하다
사장님이 2층이었던 우리방을 3층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고 했는데
뭐 나쁘지 않은듯
숙소요금은 비수기 주말 8만원 이었는데 나쁘지 않은듯 하다
단점이 존재하는데
침대가 싸구려처럼 엄청 삐걱거리고
침구류에서 냄새가 나며;;
방음이 잘 되지 않는다
직원분들은 친절함
그것말고는 꽤 괜찮게 지내다 왔다
성수기에는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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