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사먹은거

남해 회춘 장어구이 장어철판

톰과제길 2018. 4. 25. 12:25

남해 회춘 장어구이 장어철판

 

 

남해 여행을 떠났다

 

숙소를 잡았는데 어디로 먹으러 나갈까 하다가

 

바로 옆에있는 장어집을 가게 되었다

 

멀리 차 몰고 나가면 한잔 못하니까ㅎㅎ

 

그리고 멀리 운전하느라 피곤해서..



 

1분만에 도착한 회춘장어구이 집

 

 

각각 방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조용히 방해받지 않고 식사할수있다

 

바다가 보인다

 

어두워지면 안보이므로 그냥 낮에 가는것도..

 

 

방마다 테이블은 두개씩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해 방마다 칸막이를 펼쳤다 접었다 할수있는듯 하다

 

 

메뉴판~

 

뭘 먹을까 하다가 굽거나 하기 귀찮아서 그냥 장어철판을 먹었다

 

2인으로 주문했고 밥도 함께 시켰다

 

밥은 식사를 하면 2000원에 시킬 수있다



 

 

제법 빨리 밑반찬이 준비되었다

 

밑반찬 전부 다 이고 메추리 알등을 까먹으며 잠시 기다리면 된다

 

 

 

잠시후 장어철판 2인 등장

 

 

부추가 함께 올라가 있다

 

 

마늘과 부추와 장어를 크게 집어서 먹었다

 

쌈도 싸먹고..

 

비린맛은 없고 약간 느끼한 정도

 

어차피 장어는 느끼하니까..ㅎㅎ

 

 

금방 함께 나온 밥인데

 

밥과 국이다

 

국은.. 시래기 된장국 같다

 

 

밥이랑 같이나온 반찬들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는듯하다

 

죽순을 좋아하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밥은 쌀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며

 

고추 잘게 썬것을 국에 넣어 먹으면 된다

 

이것저것 같이 쌈 싸먹으니까 맛있고

 

된장국이 맛있어서 짝꿍은 밥을 두번이나 시켜먹었다 ㅎㅎ

 

저기에 소주 한잔까지 하니 정말 잘 먹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듯하고

 

손님도 꾸준히 오는 편

 

맛있게 잘 먹었다 :D

 

 

 

남해 우리식당 멸치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