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월요일이 사라졌다 후기

톰과제길 2018. 2. 27. 14:27

월요일이 사라졌다 후기

 

 

간만에 적어보는 영화 이야기

 

티비에서 하는 그런거 말고 요즘 극장에 걸린거 위주로 적으려다 보니..

 

오히려 썰렁하다

 

담부터는 티비에서 하는것도 보고 적을까보다-_-

 

암튼

 

블랙펜서 보려다가 그냥 보게되었다

 

영화에 대한 제목만 인터넷에서 봤을때 누군가

 

"직장인이 좋아할만한 영화가 개봉했다"

 

길래 그런건줄..

 

...

 

 

따끈따끈한 2월 22일에 개봉한 영화이고

 

러닝타임은 약 2시간이다

 

15세 치고는 약간 수위도 있는듯 하고..

 

일단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에..

 

 

신박한 내용이 주 주제인데

 

영화 초반 내내 이퀄리브리엄을 지울수가 없었다

 

자꾸 이퀄리브리엄이 생각나고 건카터가 생각나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1인 7역하느라 진짜 고생했겠다

 

후반부는 편했겠지만..

 

스토리는 정신없이 빠른 전개로 휙휙 지나가고

 

월요일이 사라졌다 라는 제목이 그런뜻이었구나..!

 

라고 줄거리를 모르면 우와 하면서 볼수있다

 

의역이 직역보다 나은듯 하다

 

원제는 What Happened Monday? 

 

로 직역하면 월요일에 무슨일이? 가 되니까..

 

뭐 아무튼

 

영화 보는 내내 시간은 잘가고

 

배우들도 잘 죽어줘서? 좋았는데

 

아쉬운점 한가지는

 

이 영화는 개연성을 좀 쌈싸먹었다는 점

 

이건 여기서 왜이러지? 했는데 으다다다 뭉게고 그냥 넘겨 버리고..

 

그런점은 좀 아쉬운데

 

킬링타임용으론 제격이다

 

B급 감성인데 나름 재미있다

 

반전같은건 별로 없고 보면서 눈치챌 수 있다

 

소재는 좋았고 연출은 아쉽다

 

킬링타임으로 딱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다

 

그리고 7명 보는 내내 쟤가 이름이 뭐였지?? 하면서 끝날때까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