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그니까 딱 일주일 전 일요일에 미슬관 다녀왔습니다 쿠사마 야요이라는 일본인 여성 작가인데요.. 날씨가.. 안좋아서 하게 된 데이트 였는데요^^;; 사실, 모르는 작가였고.. 미술품은 볼 줄 모르는 막눈이지만.. 여친님이 보고 싶어 하셨어요 ㅎㅎ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순간, 잘못왔나? 하는 생각 잠시 가져 봤었습니다만 ㅎㅎ 이왕 온거 즐겁게 즐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적혀 있었는데.. 가보면 고장이라고 나옵니다 계단을 이용하세요.. 구름다리를 건너면~ 왼쪽 전시동으로~~^^ 헐.. 저게.. 다 뭐냐..ㅠ.ㅠ 저게 다 줄입니다.. 엄청나네요..;; 일요일에 날씨도 별로다 보니 오셨을지도 모르고.. 제가 잘 몰랐지만 이 작가는 매우 유명한 작가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