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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호반 수성못 부근 맛집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 먹자요!

톰과제길 2013. 8. 3. 11:30

일요일, 약간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스파게티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저녁에 먹으려 했으나..

 

사정이 생겨서..^^;;

 

점심을 먹었네요^^

 

호반이라는 곳입니다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ㅎㅎ

 

가까이 호텔 수성도 있고..

 

수성못 옆이라서요^^

 

저는 두번째 오는거라..^^;;

 

여자친구는 처음이지만..

 

사귀기 전이었으니 뭐..-_-a

 

주차공간도 넉넉하구요..

 

저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한테이블 있었습니다

 

먹고 갈 때 즈음엔 네테이블인가 더 불어났습니다

 

다들 바깥에서 차한잔씩 하시더군요^^;;

 

일요일 날씨가 비도 오락가락 했고.. 더워서인지..ㅎㅎ

 

밖에 차들은 많았는데 가게는 썰렁했네요

 

요 앞 테이블은 물기가 아직 있었구요..

 

위가 커피숍입니다

 

탐앤탐스? 암튼 그겁니다 ㅎㅎ

 

다들 커피숍에 가셨나봐요 식사하고 가셨나? ㅎㅎ

 

 밥 먹으러 왔으니 밥 먹읍시다!

 

훈제연어 샐러드, 닭가슴살.. 무슨무슨 스파게티, 베이컨.. 무슨수슨 스파게티 요렇게 시켰습니다

 

저번에 저는 리조또 먹기도 했고..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습니다

 

리조또는 생각보다 맛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빵 나왔습니다 ㅎㅎ

 

저기.. 찍어먹는 소스인데..

 

가운데.. 저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암튼 빵이 따끈한게 맛있었습니다

 

빵을 반정도 먹었을때..

 

 

샐러드 나왔네요

 

약간 얼어 있는 상태라.. 조금 녹은다음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에피타이저로 딱인듯 합니다

 

요금이 조금 비싸지만-_-ㅋ

 

 

슬라이스된 아몬드도 있고 이래저래.. 맛있네요

 

정신없이 흡입 하고 있는데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다

 

메인요리는 피클과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나왔습니다

 

 

닭가슴살...... 무슨 크림 스파게티 입니다

 

이름이 길어요 기억을 못하겠네요 ㅠㅠ

 

크림 스파게티 인데 생각외로 담백합니다

 

전 조금 더 느끼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저기 까만게 올리브인데..

 

전 올리브 좋더라구요.. 제가 두개 다 먹었네요 ㅎㅎ

 

그리고 호박이 들어 있습니다 가장 아래 녹색 물체? 가 그것인데..

 

요건 요리를 잘못 한듯.. 덜 익었더라구요-_-;

 

그리고 맛이 없는 녀석을 썼나.. 맛이 없었어요 ㅠㅠ

 

호박 말고는 대만족 ㅎㅎ

 

 

베이컨 머시기 크림 스파게티 입니다

 

아.. 이름 가운데 치즈 뭐라고 들어갔던거 같네요..

 

느끼~~~ 합니다

 

고기도 들어 있어서..ㅎㅎ

 

제가 좋아하는 맛이네요^ㅜ^

 

빵 남겨뒀다 찍어먹을껄.. 하는 생각을 잠시 가졌지만 배불러서..^^;

 

 

시어요! 이거.. 전에 와서 먹었을 때 보다 더 시어요;;

 

새그러워요..ㅠ.ㅠ

 

 

시키자 마자 나오는 계산서 입니다

 

이름이 길어서 저기도 다 안나와요..

 

그래서 기억을 못합니다 ㅋㅋㅋ

 

앗 저기 주소가 나오네요..

 

주소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ㅎㅎ

 

 

그냥 찍어본 후추 소금통 입니다-_-ㅋ

 

먹고 후식으로..

 

녹차, 커피, 홍차, 오렌지 쥬스, 아이스크림, 사이다, 콜라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전에 왔을 때 보다 후식이 늘어 났습니다!

 

무려 아이스크림이 생겨났네요-_-

 

그리고 뭐 하나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분 탓 이겠죠

 

저는 커피 여자친구는 오렌지 쥬스를 시켰는데..

 

커피에 설탕 안타 먹는데 그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스틱설탕 다 부었다가..

 

달아서..ㅠㅠ

 

여자친구는 입에 맞다며 먹고..

 

제가 여자친구 오렌지 쥬스를 마셨네요 ㅋㅋ

 

오렌지 쥬스 맛있었음..

 

다음에 가면 다른거 먹어 보려구요 ㅎㅎ

 

시원한 수성못 옆에서 분수쇼도 구경하면서 맛나는 식사 해 보세요~

 

분수쇼는.. 제가 간날엔 안했지만요..^^;;

 

식사 끝나고 커피숍으로 바로 이동 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