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 18

타짜냥 - 명절은 냥투와 함께 고스톱 한판

명절입니다 추석이지요 본 게시글은 명절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친척들이 모두 모여 오손도손 고스톱 치는 날..? 다들 이날은 타짜 빙의 하셔서들 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싸움도 많이 나고.. 분위기도 험악해 지는데 좀 더 밝은 분위기에서 한판 치시라고.. 그래서 들고 왔어요 귀여운건 나라도 구한다고 하죠(없는말) 들어는 보셨나 냥투 집사님들 모이세요 사실 이 냥투가 텀블벅 이라는 사이트에서 후원을 받아서 제작된건데 살까 말까? 하다가 안샀었는데 짝꿍이 제주도 놀러갔다가 기념품점에서 사왔네요 근데 가격이.. 후원받을 때랑 별반 차이가 없는건 왜죠??? 뭐 그건 그렇고 저 귀여운 냥투를 까보도록 합시다 먼저 위에 올려준 종이를 보면 냥투의 배경과 대략적인 설명만 적혀있네요 설명입니다 야옹야옹 하네요..

재미있는 일..

오늘도 평화로운 월도 중 늘 하던 블로그 방문자수 체크와 하악질을 하고 있는데 늘 보던 유입로그를 보는데 이상한 주소를 발견했다 왓더.. 보통은 정상적인 검색어로 유입되고 ex) 카카오톡 체크카드, 코타키나발루 평소에 이상한 검색어도 있지만 신경 안쓰는 편인데 이런 검색어 ㅋㅋ 데르카트는 뭔가..-_-? 싶어서 눌러보면 내 글중에 카트라는 단어가 있어서 검색이 된거였고.. 암튼 도저히 신경이 쓰여서 안되겠던지라 하던일을 멈추고(?) 클릭해 보았더니 이런 중국인의 블로그가 뙇 저기 보내 내 블로그 주소가 보이고 유일하게 한글이 보이는데 손복자 부산할매낙지 라는 글이다 방문은 5월 11일에 했고.. 포스팅은 2017년 5월 18일에 했고.. 내가 적었던 글은 http://skydawn.tistory.com/..

블로그이야기 2017.09.29

예쁜 술 사쿠라 사라사라 선물용으로 추천

얼마전 일본 여행을 가는 친구에게 넌지시 술 세병만 사줄 수 없냐고 부탁했고 친구는 일본에서 사려고 하니 귀찮고 깨질거 같다면서 안사온다고 내게 말했고 난 그래 어쩔 수 없지 잘 놀다와 하고선 잊고 지냈다 친구가 여행에서 다녀오고 한 2주정도 흘렀을까 친구는 츤츤 거리며 나에게 술 세병을 건냈다 나는 그 보답으로 친구가 구매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통장으로 쏴 주었고 친구는 뭘 이렇게 많이 보냈냐며 다음에 밥이나 먹자고 했다 사쿠라 사라사라 이 술의 이름이다 벚꽃이 실제로 들어가 있는 술인데 작은병이다 큰병도 있는데 큰병은 안 이뻐서.. 일단 마시는 방법은 1. 유리잔에 술을 조심히 따른다 2. 젓가락으로 조심히 벚꽃을 꺼낸다 3. 술을 따른 1번 유리잔에 넣는다 4. 눈으로 즐기며 마신다 정도가 되겠다..

여행기 번외 - 해외 해변에서 한국인 구별방법

이번에 코타키나발루에 놀러가서 리조트내에서 거의 생활 하느라 아시아인은 많이 못봤는데 리조트내 해변을 돌아 다니면서 보게 된 바를 몇자 적어본다 일단 흔해빠지다 못해 뉴스나 기타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자주 나오는 등산복 이야기는 아니고.. 해변가에서 특히 놀다보니 발견한 특징들인데 몇가지 적어본다 1. 스노쿨링 장비 일단 바닷가에서 풀페이스마스크 라는 스노쿨링 장비를 하고 있는 경우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한국인이었다 풀페이스 마스크가 뭐냐면 요렇게 생긴거다 외국인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장비를 더 많이 쓰고 있었다 요런거 이상하게 외국인들은 잘 안쓰고 풀페이스 마스크가 보인다! 싶으면 한국사람.. 우리도 한개 가져갔었는데 주변사람들이 신기하게 게속 쳐다보긴 하더라 리조트 빠져나오는 날 외국인이 풀페이스 마스..

아웃백 청주 가경점 블랙 라벨 스테이크 커플세트 (스압)

2017년 9월 24일 일요일에 충청북도에 있는 유일한 아웃백인 아웃백 가경점에 다녀왔다 청주맛집 이라면 맛집인게.. 패밀리레스토랑의 하향세 와중에 없어지고 없어지다 마지막 남은 이곳은 약 3년전에 한번 가고 두번째 방문이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오후 3시 30분경 방문했다 주차장은 입구부터 혼잡했는데 주차요원 아저씨께서 열심히 정리를 해서 내 차와 내 앞차는 바깥에 주차 할 수 있었는데 와 장사 잘된다 근처에 주차할 수 있어서 잘됐다♡ 하면서 올라가는 계단에서 주차장을 바라보니 널널하다 왜죠? 텅텅빔 왜 그랬을까..? 입구 전경 뭔가 주렁주렁 많다 제일 좌측에 있는건데 아웃백 애니웨어 라고 되어있고 도시락 처럼 되어 있는걸 보니 도시락인가 본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구경만 하자 왼쪽에 짝꿍이 먹고싶다던 ..

기름값 아껴보자 오피넷

곧 명절이기도 하고 평소 애용하고 있는 오피넷에 대해 글을 적어 보고자 한다 회사에선 주로 피씨로 확인하곤 하고 밖에서는 앱을 이용하는데 둘다 다뤄 보도록 하겠음 오피넷 주소는 http://www.opinet.co.kr 인데 음란 마귀가 끼어서 평소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은 이상한 생각을 많이 한단다 무슨 사이트 이름이 이러냐..면서...음..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기름값이 많이 차이나게는 동네마다 백원씩까지 차이 나는데 멋 모르던 시절에는 그냥 동네에서 가장 싼곳만 넣었는데 알고보니 내 동선안에 더 싼 주유소도 있고 막 그러면 배도 아프고..그렇게 되어서 자차 몰고 다니면서 약 10년째 애용하는 오피넷.. 2008년에 생겼다고 하니 오래도 이용했다 싶다 한국 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너무 당연..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마지막이야기-

1. 다시 김해공항으로 3박 5일간의 여행이 끝나고.. 마지막날 밤은 어느나라의 하늘에서 보냈겠지.. 하루 더 자고 왔으면 좋았으련만 총 다섯시간의 비행시간 중에 매우 불편하게 3시간 정도 자고 나머지 두시간은 바깥 구경하면서 왔다 출발하고 처음 삼십분 정도는 불안정한 기류에 비행기가 덜컹덜컹 요동쳐서 매우 불편했지만 그 이후엔 잠이 들었고 역시나 불편해서 금방 깨버렸다 비행기 안에서 간단한 세관신고서 작성 후 바다 구경을 시작했다 세관신고서는 들어오는길에 비행기 내에서 적어주는게 좋다 뭐 별거 없으니 쫄지말자 바다 구경하면서 멍 때리다보니 비행기는 금세 김해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2. 다시 환전 비행기에서 내리고 바로 입국장까지 다이렉트로 가지 못하고 셔틀을 타고 잠시 이동했다 늘 그렇듯 캐리어를 두개..

케이뱅크(K뱅크) 브라운 체크카드

앞서 http://skydawn.tistory.com/105 이런 글을 포스팅 했었다 케이뱅크 계좌를 튼건 목요일 체크카드 신청도 당연히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이 지나고 토요일에 배송이..?? 올뻔 했으나 토요일에 회사가 쉬어서.. 못받고 월요일에 수령하게 되었다 아.. 겁나 빠르다 무슨 물건 맡겨놓은거 택배로 받는줄..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보다 빨라서 좋다 앞서 카카오체크카드처럼 http://skydawn.tistory.com/109 그냥 둘러보기만 할꺼다 혜택은.. 아몰랑 외관 디자인은 카카오뱅크가 좀 더 나은거 같다 그리고 두툼하진 않군 카카오뱅크처럼 뭐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진 않다 약관이랑 요런거 하나 딸랑 두개 들어있다 브라운 카드가 귀엽.. 펼쳐보면 혜택 뭐라뭐라 써있고 카드가 보인다 카드의 얼굴..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넷째날- part.2

6. 동막골 스르방 반딧불이 투어를 위메프를 통해서 구입했고 어렵게 찾아낸 특가에서 사람들의 후기가 많았던 곳 보단 조금 적은곳을 선택했다 왜냐면 차 오래 안타도 된다고 해서.. 사실 오기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 소식이 있었으나 비는 정말 단 한방울도 오지 않았다 오예 아무튼 자다 깨다 하면서 차는 계속 내달렸고 한시간정도 지났을까 중간에 다른 차가 합류하고 어느 작은 마을에 잠시 정차했다 여긴가? 싶어서 두리번두리번 하는데 정작 가이드는 혼자 내리더니 왜인지 바나나를 한손? 두손? 정도 사왔다 (한송이 아님) 근데 보다보니 바나나 크기가 우리가 먹던것보다 작았다 동네 특산물인가 언제 주나 지금 주나 생각하는데 아무 말 없이 다시 차는 달렸다 약 10여분 더 달렸을까 어느 작은 마을에 차는 섰고 간단..

명절(설,추석) 선물 추천 헛개골드

추석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음 좋은 말이죠? 명절이고 하니 음슴체가 아니게 작성 해 봅시다 명절만 되면 선물을 뭘 해야 하나.. 하다가 보통 현찰만 하곤 하는데 이번엔 현찰이나 상품권 말고 선물로 하기로 했습니다 하ㅏㅎ하하핳하하하 아는분께 부탁해서 네박스 힘들게 구했네요 명절이라 물량이 조금 달린다고 하십니다 뭐 그래도 판매자는 여기저기 많으니 추천 해 볼겸 포스팅 합니다 바닥에 카펫이 깔려있죠? 사철 깔아놓네요 귀찮아서.. 음.. 그건아니고 주문하게 되면 봉투와 함께 옵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선물 할거라고 해야 봉투가 포함이라 하시네요 그냥 시키면 그냥 주신답니다 바닥에 놓고 찍기 힘들어서 식탁에 올려봅니다 진작에 그럴껄.. 포장 박스 전면입니다 KGC라이프엔진 이라고 잘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