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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아껴보자 오피넷

톰과제길 2017. 9. 25. 15:18

곧 명절이기도 하고

 

평소 애용하고 있는 오피넷에 대해 글을 적어 보고자 한다

 

회사에선 주로 피씨로 확인하곤 하고

 

밖에서는 앱을 이용하는데

 

둘다 다뤄 보도록 하겠음

 

오피넷 주소는

 

http://www.opinet.co.kr

 

인데

 

음란 마귀가 끼어서 평소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사람은 이상한 생각을 많이 한단다

 

무슨 사이트 이름이 이러냐..면서...음..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기름값이 많이 차이나게는 동네마다 백원씩까지 차이 나는데

 

멋 모르던 시절에는 그냥 동네에서 가장 싼곳만 넣었는데

 

알고보니 내 동선안에 더 싼 주유소도 있고 막 그러면 배도 아프고..그렇게 되어서

 

자차 몰고 다니면서 약 10년째 애용하는 오피넷..

 

2008년에 생겼다고 하니 오래도 이용했다 싶다

 

한국 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너무 당연하게(?) 정부 사이트라 자주 버벅거리니 그 점은 참고하도록 하자

 

일단 피씨부터 살펴보면

 

 

 

첫 페이지인데

 

나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어서 아마 아이피 주소 같은걸로 대구로 뜨지 않을까..

 

싶은데 이 피씨로 자주 접속해서 그런지 모르겠다

 

아마 쿠키가 저장될거라 생각된다

 

뭐 아무튼 첫 화면인데

 

여기서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근데 중요한건 기름값이 얼마인가 이니

 

우리동네 기름값을 알아보자

 

 

사실상 왼쪽 빨간 네모박스안에서 모든걸 활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사는 지역을 선택하면 바로 나오게 되는데

 

나오는 화면에서 별다른 조작은 하지 않았고 보이는게 대구 수성구 최저가 주유소인데

 

보면 휘발유 경유 엘피지 등을 선택 할 수있다

 

9월 22일 기준화면이며 그날 오후 기준으론 행운주유소 라는곳이 가장 저렴하다

 

어디인지 궁금하면

 

클릭해서 보면 되겠다

 

 

 

클릭해서 보게되면 자세한 정보들이 나오고

 

왼쪽 빨간 박스에 보듯 자세한 검색이 가능한 메뉴가 또 나온다

 

카드등의 혜택 때문에 특정주유소를 이용한다면

 

잘 활용 해 보도록 하자

 

예전엔 카드 포인트 때문에 현대만 이용했던 기억이 나서..

 

새삼 짜증이 나지만 지금은 RPM카드를 써서 괜찮으니 좋다

 

 

 

아래쪽을 보면 수성구 내의 주유소가 모두 나오게 된다

 

기름값이 대동소이 하면 근처 주유소를 이용하자

 

무조건 싼곳에 가다간 시간과 기름이 더 많이 들게 된다

 

 

 

 

다들 한번쯤 생각 해 봤을텐데

 

장거리를 가게되면 늘 다니는 길이 아닌 경우

 

기름값 바가지를 많이 쓰게 된다

 

특히 고속도로 입구 주변등인데

 

심한곳은 이백원까지 비싸다

 

뜨내기 상대로 장사하는 곳이라 비싸기 마련인데

 

이럴때 오피넷에서 경로별 주유소를 검색 해 보도록 하자

 

출발지 목적지만 검색하면 내가 갈 길에 있는 주유소를 알 수 있어서 좋다

 

서울 시청에서 경기도청으로 검색했던거 같다 ㅎㅎ

 

꽤 유용한 기능인데 사실 그냥 출발전에 미리 넣는게 가장 좋다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와서

 

불법 주유소를 잘 알아보도록 하자

 

대구내에 불법 영업을 한 주유소들인데

 

알아뒀다가

 

저쪽은 나중에 정상 영업을 하더라도 가지않도록 하자

 

한번 사기친 놈이 두번은 안칠까

 

그리고 인터넷 아니면 정보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저런놈들은 '내부수리중'을 내걸고 몇달씩 그냥 수리도 안하고 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불법행위를 했다고 고지하게 되어 있지만..

 

잘 안보이는곳에 공지하는 경우가 더 많다

 

잘 알아두자

 

근데 피씨에서 하다보면 가끔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오작동이 주유소 이름을 클릭해서 지도를 보려고 하는데

 

다음 화면으로 안넘어 갈 때 가 매우 많다

 

다른 오류는 겪어보지 못했는데

 

이같은 경우는 엄청 자주 겪는다

 

뭔 개선을 해줘야 할거 같은데..

 

그래서 자주 쓰는게 핸드폰 앱인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ge.opinet&hl=ko

 

안드로이드

 

https://itunes.apple.com/kr/app/id373670219

 

IOS

 

앱들은 여기서 다운받도록 하자

 

 

 

 

 

앱을 깔면 요런 아이콘이 생긴다

 

 

글자체는 짝꿍이 써준 손글씨 ♡

 

큰 틀은 같다고 보면된다

 

다만 폰으로 하게되면 더 편하고 이동중 주유소 검색이 더 빠르고 편하게 되겠다

 

 

실행하게 되면 안녕? 하며 반겨주는 화면이다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았을 때의 화면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설정을 통해서 좀 더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눌러주자

 

 

시간이 갑자기 역행 한 이유는 설정 화면 먼저 찍어서 그러니 넘어가자

 

내가서 초기화면과 내가 필요로 하는 유종을 선택

 

그리고 정유회사와 반경을 설정해서 저장해준다

 

 

 

그럼 처음 켰을 때 내가 바라는 화면이 나온다

 

우리가 원하는게 바로 이런거지!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했다

 

현재 내 주변에선 세아 주유소라는곳이 가장 저렴하다

 

눌러서 정보를 보자

 

상세를 누르면

 

 

주소와 유가 정보등이 나오게 된다

 

22일에 작성했는데 수집은 21일에 한것으로 되어있고

 

당일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지도를 보면 위치를 알 수 있다

 

 

잘 나온다 어디쯤인가~

 

물론 넣으러 가진 않았다

 

내 동선이 아니라서 다른곳에서 넣음

 

 

왼쪽에 상단 삼선을 누르면 빠른 메뉴가 가능하다

 

필요한 메뉴들을 확인하고 활용하도록 하자

 

가끔 표시된 금액과 다른 주유소들이 있는데

 

이같은 경우는 당일 금액이 수집되지 않아 업데이트 되지 않았을 때가 가장 빈번하다

 

눈물을 머금고 다시 돌아오던지 그냥 넣자

 

나도 저 금액 보고 갔는데 당일 금액이 반영 안되어 있어서

 

10원 더 오른금액으로 넣었다 ㅠㅠ

 

오피넷 같은 사이트들의 등장으로

 

고유가를 고집하던 주유소들이 많이 문을 닫는다 들었다

 

주유소가 많이 사라졌다는데..

 

어찌되었든 우리는 계속 현명한 소비를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주도 주유해야 하는데

 

기름값이 점점 오르는 추세라 일찍 넣을지 말지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