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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8월 16일 리뷰

톰과제길 2018. 8. 17. 00:17

삼성라이온즈 8월 16일 리뷰

 

 

16일 경기는 이겨야 한다

 

왜냐면 17일에 한화팬을 만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지

 

16일 한화전

 

1승

 

아델만데 헤일의 경기

 

아델만화 헤일이 초반부터 투수전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아델만은 안정적인 투구로 삼진을 많이 뽑아냈다

 

헤일의 멘탈을 흔든것은 박해민으로 1회에도 안타를 쳤고 3회에도 적시타를 뽑아냈고

 

그 점수가 결승타가 되었다

 

그리고 수비의 헛점을 틈타서 3루까지 진출했고 멘탈이 잠시 흔들린 헤일이 폭투를 던졌을때 홈을 밟아

 

2대 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진 4회에도 찬스를 잡았으나 박한이의 통한의 병살타로 한점 밖에 뽑지 못했고

 

이어 이어진 한화의 공격때 아델만이 3안타를 연속으로 맞으며 2실점했다

 

그러나 후속 수비가 좋아서 주자를 지웠고

 

안정을 찾은 아델만은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그 이후로 양팀 투수는 투수전을 이어갔다

 

아델만도 헤일도 수비수의 도움을 받으며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계속 되었다

 

그러던 8회

 

러프가 루상에 나간사이

 

삽질만 하던 박한이의 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고

 

마무리로 나온 최충연이 무난히 9회를 삭제했다

 

2대 5 승

 



 

 

 

 

간신히 이겼다

 

이로써 한화전 6승 6패를 맞췄으며

 

오늘 놀림을 당하지 않아도 된다!

 

ㅋㅋㅋ

 

아시안게임 브레이크전 마무리를 잘한것 같아서 좋다

 

오늘부터 다음 시즌 시작할때까지 행복하겠지..

 

그나저나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좋지 않았는데

 

김성훈이나 최영진이 너무 잘해주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가 끝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김상수나 이원석이 돌아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금방 무너지지 않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