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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8월 11~12일 리뷰

톰과제길 2018. 8. 13. 08:13

삼성라이온즈 8월 11~12일 리뷰

 

 

선발야구다운 야구를 못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8월 11~12일 이틀간 경기 리뷰

 



 

8월 11~12일 NC전

 

1승 1패

 

11일 경기

 

아델만대 이재학의 선발경기

 

아델만이 초반부터 무너져내렸고

 

5이닝 7실점을 하고 강판당했다

 

그리고 그 점수가 NC가 낸 점수의 전부였다

 

다음날 투수가 백정현임을 감안하면 조금 일찍 불펜을 가동시켰더라면 어땠을까..

 

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일찍 안바꿨어도 괜찮았다

 

왜냐면 어차피 삼성이 낸 점수도 단 1점으로

 

이재학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삼성은 기회를 잡는듯 하면서 집중력 부족으로 실패했고

 

후반에 단 1점만 내며 간신히 영봉패는 면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투수교체 타이밍이 조금 더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갑자기 식어버린 방망이가 아쉽다

 

7대 1 패

 

12일 경기

 

백정현대 김건태의 선발 경기로

 

표적등판대 표적등판의 경기였다ㅡ.,ㅡ;;

 

표적등판 자체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1승 1승이 아쉬운 프로의 세계에서 욕을 먹어도 1승을 따는게 좋으니...

 

아무튼 양 선발 투수 2회까지 매우 불안정한 투구를 펼치며

 

2대2의 동점 상황

 

삼성은 3회말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김건태를 끌어내렸으나 단 1득점을 하며

 

오늘도 어려운 경기를 가져가는가 했다

 

그리고 백정현도 지난 등판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다

 

그러다 4회말 구자욱의 3점 홈런으로 멘탈을 챙긴 백정현은

 

갑자기 삼진쇼를 펼치며 타선을 봉쇄

 

이후 등ㅍ판한 우규민과 정인욱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도 6회에 김헌곤의 3점 쐐기포가 작렬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2대 9 승

 



 

 

 

요즘 자꾸 1승 1패로 5할 승률만 챙겨가고 있는데

 

아직 갈길이 바쁘기 때문에 승리를 챙길수 있을때 챙겨야 한다

 

LG전 역전패가 가장 뼈아팠고

 

넥센은 9연승으로 신바람을 불고있다

 

그 넥센과 내일 화요일부터 2연전을 펼쳐야 하는데

 

과연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넥센을 잠재울수 있을지..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까지 3경기 남았고

 

이 경기 순조롭게 펼쳐졌으면 좋겠다

 

공교롭게 또다시 LG와 동률이 되었다

 

5위로 아시안게임 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