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2

배달] 뼈의전설 충북대점 나홀로감자탕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더니 배가 불러서 간단한걸로 맥주 딱 두캔정도만 하고팠고 내 짝꿍은 일하고 와서는 배가고팠다 어쩌지 안절부절 하다가 피자 같은걸로 안주하면 탄수화물때문에 금방 배가 부를거 같아서 고기를 시키기로 했다 간단하게 감자탕 감자탕하면 양도 많고 비싸기도 한데 그럭저럭 싸지는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나홀로 감자탕을 파는곳이 있어서 처음으로 시켜보았다 배달의민족 엄청 둘러보면서 고민했다 뼈의전설 충북대점 알고보니 나도 먹으라고 밥을 두개나 시켰다 앗.. 배부른데 난..ㅠㅠ 고기 찍어먹으라고 겨자간장 조금 더 많이 주면 좋을껄 늘 이런 조그마한 서비스가 약간 아쉽다 볶음밥 진짜 꽉꽉 눌러서 많이 줌 밥 사이사이 공간이 없다 ㅎㅎ 맛있는데 배 불러서 다 못먹음.. 요청사항에 깍두기 많이 달랬더니 두..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넷째날- part.1

1.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 짧은 리조트 나들이를 마치고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이 밝았다 짝꿍은 딱 하루만 더 있다 가고싶다고 했지만 어쩌겠나 집에 가야지..ㄷㄷ 원래 오전에 바다에서 조금 더 놀려고 했는데 체크아웃 시간도 있고.. 생각해 보니 수영복이 다시 또 젖어 버리면 처치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영은 전면 취소하게 되었다 수영 계획을 취소하자 시간이 남아돌아서 조식은 느긋하게 먹으러 갔다 그래도 밥은 마이쪙 저기 떠 놓은 물에 뭔가 떠다닌다 ㅋㅋ 암튼 안녕 피스트빌리지 내년엔 못보겠지 아니 다시는 못 올지도 모르지 조식을 그날도 배부르게 먹고 방으로 와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수시로 시간을 보며 짝꿍에게 "우리 몇시에 나가?" 라고 물어보니 "11시 30분" 이라고 하였다 짐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