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3

스테이크 집에서 해먹자 (초보 스압)

스테이크나 고기류를 좋아한다 당연하겠지만 집에서 가끔 고기를 구워먹곤 하고.. 스테이크를 구워먹어 보고 싶은데..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막상 고기는 사다놓고 하는 날 아침에 유튜브에서 한번 본게 땡인데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 보자 일단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놓은 스테이크용 등심이다 어쩌다 보니 좋은 고기 다 놓치고 남은게 그것뿐이었다 의외로 스테이크를 집에서 많이들 해드시는구나.. 800g에 36823원밖에 안한다 막상 밖에 나가면 스테이크 주먹만한게 몇만원씩 하는데.. 물론 부위는 다르지만.. 포장을 벗기고 뙇!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이 된거다 집에 올리브유가 있는줄 알았는데 다 썼음.. 어쩌지 그냥 구울까 하다가.. 그래도 포도씨유도 괜찮다고 해서 포도씨유를 촵촵 발라준다 앞..

스노우크랩킹 - 갈릭버터맛 게맛살 (SNOW-CRAB KING)

마트에 놀러갔다가 스노우크랩킹 이라는 맛살을 사왔다 1+1행사해서 4600원정도였나.. 아무튼 5000원 조금 안줬는데 일반 맛살보다 더 맛있어서 소개해 봄 저 스티커에 두개가 붙어 있었다 하나는 먹어치웠고.. 남은거라도 소개해야지 스티커 띠를 벗겨내고 찍어보자 요리제안이 있지만 해먹지 않겠다 다른재료가 없음 버터갈릭맛 140g이다 125kcal 두개 합쳐서 140g임 오해 ㄴㄴ 뒷쪽에 아까봤던 요리제안이랑 원재료및 함량등이 써있다 비냉장 보관시 유통기한내에도 변질될 우려가 있으니 안먹더라도 냉장보관하자 영양정보 및 칼로리는 다이어터에게는 필수 그래서 난 신경안쓰지 하하하하하하하하 -_- 짠 하고 포장을 벗겨내면 포장 까기전에는 하나인줄 알았던 맛살이.. 두개가 붙어있는 모양이다 포장 까기 전에는 저 큰..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넷째날- part.1

1.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 짧은 리조트 나들이를 마치고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이 밝았다 짝꿍은 딱 하루만 더 있다 가고싶다고 했지만 어쩌겠나 집에 가야지..ㄷㄷ 원래 오전에 바다에서 조금 더 놀려고 했는데 체크아웃 시간도 있고.. 생각해 보니 수영복이 다시 또 젖어 버리면 처치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영은 전면 취소하게 되었다 수영 계획을 취소하자 시간이 남아돌아서 조식은 느긋하게 먹으러 갔다 그래도 밥은 마이쪙 저기 떠 놓은 물에 뭔가 떠다닌다 ㅋㅋ 암튼 안녕 피스트빌리지 내년엔 못보겠지 아니 다시는 못 올지도 모르지 조식을 그날도 배부르게 먹고 방으로 와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수시로 시간을 보며 짝꿍에게 "우리 몇시에 나가?" 라고 물어보니 "11시 30분" 이라고 하였다 짐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