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5

굴라쉬 만들기! [Goulash]

굴라쉬 만들기! [Goulash] 살아 생전 이런것도 만들게 될줄은 몰랐는데 짝꿍이 먹고싶다고 하면서 2주전부터 말해서 이번에 함께 만들기로 하고 만들게 되었다 2주전에 현지인이 만드는 유튜브 한번 보고 당일에 블로그 한번보고 두번보고.. 봐도봐도 느껴지는건 다들 맘대로 만들더라 가정식이다 보니 만드는 방법도 다 제각각이었다 집에서 전해져오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처럼 아무튼 준비하고 고고 준비물 소고기, 토마토, 토마토 홀, 빵, 감자, 양파, 파프리카, 버터, 치킨스톡, 파프리카가루, 캐러웨이씨드, 올리브유, 월계수잎, 파슬리가루, 버섯, 다진마늘 가장 중요한 많은시간 고기는 큼직큼직하게 두꺼운 부위로 썬다 기름기가 좀 적은 부위가 좋다고 해서 양지를 사보았다 너무 작게 썰면 조리하면서 쪼그라 드니 주..

스키야키 만들어 먹기!

스키야키 만들어 먹기! 짝꿍 생일을 맞이하여.. 뭐가 먹고 싶냐고 했더니 스키야키가 먹고 싶다더니..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보았다 내가 살면서 이런걸 만들다니.. 준비물 불고기용 고기, 간장, 각종 소스, 계란, 버섯 (취향껏) 숙주, 청경채, 알배추, 파, 설탕, 고추, 두부 육수용 가쓰오부시, 열정, 인터넷, 시간 참고로 계량은 전혀 하지 않는다 무조건 감으로 ㅋㅋㅋ 일단 인터넷을 볼수있게 폰이나 컴퓨터로 레시피를 숙지한다음 먼저 육수를 만든다 물을 팔팔 끓이고 불을 끈다음 가쓰오부시를 넣어준다 어차피 건져낼거라 다시다망에 넣고 우려냄 우려내는 시간은 1~2분내외였나.. 혼다시도 살짝 섞어줌 사진에 없는데 양념간장을 만들어야 한다 유일하게 계량을 했던 간장 : 설탕 = 1 : 1 로 넣고 끓여준다..

배달] 국.반찬사랑청주탑.대성점 (순두부찌개)

맛있는 점심을 먹으려고 토요일 오전에 후딱 볼일을 해치우곤 해장과 추운 날씨에 뜨끈한게 먹고 싶어서 순두부찌개를 골랐다 그러나 순두부찌개를 하는곳이 적었고 고기가 들어간 순두부찌개가 먹고픈데 다들 해물순두부찌개다 ㅠㅠ 돼지고기 순두부찌개가 없으면 만들면 돼잖아? 해서 조리않고 재료만 오는 순두부찌개를 시키게 되었다 거기다 3인분인데 7000원이라는 매우 착한 가격이라니 배달의 민족에선 국.반찬사랑으로 상호가 표시되어 있다 반찬집인것 같은데.. 반찬도 함께 시켜보았다 순두부찌개 3인분 7000원 계란말이 3000원 공기밥 3개 3000원 감자볶음 3000원 꼬막무침 5000원 이렇게 주문했다 먹을준비를 모두 끝내고 정육점에서 간 돼지고기도 미리 준비한다음 먹부림을 시작해 보았다 저런식으로 잘 포장해서 재료..

반올림 피자샵] 치즈후라이 몬스터피자 후기 (청주1호점)

피자가 먹고 싶었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없지 먹고싶으면 시켜야지 대따 큰 피자를 시켜서 다음날 점심까지 해결할 계획을 세우곤 전에 먹어봤던 반올림 피자샵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농담 아니고 고민을 한 30분정도 한거 같은데 결국 치즈후라이 몬스터피자를 시키기로 했다 무려 청주 1호점에서 시켰다 치즈크러스트 도우를 선택해서 가격은 6000원 더 붙었는데 그래서 토탈 가격은 30900원이 되었다 거기다 치즈 토핑을 더 올렸다 가격은 34900원이 되었다 ... 꽤 비싸지만 크니까 뭐.. 인고의 시간이 지난후.. 배송이 왔다 상자가 겁나크다 비교해 보라고 옆에 생수병 500ML짜리.. 마신다 광고 아님 함께온 부자재들 핫소스 4개와 피클 두통 그리고 갈릭소스 그리고 포크 하나 저 포크는 스파게티 때문에 왔는데 스..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넷째날- part.1

1.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 짧은 리조트 나들이를 마치고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이 밝았다 짝꿍은 딱 하루만 더 있다 가고싶다고 했지만 어쩌겠나 집에 가야지..ㄷㄷ 원래 오전에 바다에서 조금 더 놀려고 했는데 체크아웃 시간도 있고.. 생각해 보니 수영복이 다시 또 젖어 버리면 처치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영은 전면 취소하게 되었다 수영 계획을 취소하자 시간이 남아돌아서 조식은 느긋하게 먹으러 갔다 그래도 밥은 마이쪙 저기 떠 놓은 물에 뭔가 떠다닌다 ㅋㅋ 암튼 안녕 피스트빌리지 내년엔 못보겠지 아니 다시는 못 올지도 모르지 조식을 그날도 배부르게 먹고 방으로 와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수시로 시간을 보며 짝꿍에게 "우리 몇시에 나가?" 라고 물어보니 "11시 30분" 이라고 하였다 짐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