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보기 725

추격자

'신기전'가기전 잠시 쉬어가는 영화 나는 원래 인기 있고 이슈가 된 영화를 3~4년뒤에 보는 스타일(아주 몹쓸 스타일 - 하나 덧 붙이자면 반전 다 알고 결말 티비에서 다 떠들어서 닳도록 닳은 영화를 주로 보게된다)인데 이 영화는 친구가 하도 보라고 보라고 해서 보게 되었다 '타짜'에서 '아귀'역을 맡았던 '김윤석'분이 나온다며.. 그리고 '하정우'분의 연기가 끝내준다고 보라고 했던 영화다 머지 않아 영화를 입수하여 보게 되었다 혹여나 아직 영화를 못보신 분들이 계실테니 스포는 멀리~멀리~ 하도록 하고.. 참고로 나는 영화를 보는데 며칠 걸렸다; 보다가 끊고 보다가 끊고.. 보다가 궁금한점이 생기면 검색해서 한참 알아보곤 해서..^^;; (아, 그렇다고 본인이 불법으로만 받아서 보진 않는다; 이래뵈도 집..

영화 이야기 2008.09.08

썸머 솔스티스 (Summer Solstice)

썸머 솔스티스! 우리말로 '하지(夏至)' 이다 낮이 길고 밤이 짧다.. 왜 이날을 기념하는지는.. 나도 외국에 안살아 봐서 모르겠다..; 보러가기전, 낮은 평점에 보러갈까 말까 망설였던 영화 인트로 부분은 생각보다 괜찮은듯 싶었다. 예전 필름영화를 보는듯한 노이즈 낀,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난 세련되고 화려한 화면보다 오래된 듯 한 화면에서 흥미를 느낀다 서두는 마치 옛날에 보던 고전 공포영화 처럼.. 흥미로운 화면 구성과 어찌 보면 식상할 정도의 느낌을 지닌 구조를 가지고 시작한다. b.u.t 시간이 지날 수록 지루해 지는 느낌은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전개가 너무 느리다. 처음 극장에 들어섰을때.. 관객은 나를 포함하여 약 6명 정도.. '이거.. 불길한데' 라는 나의 예상은 틀리질 않았나 보다 ..

영화 이야기 2008.09.08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영화표 가 생겨서 친구랑 감상 했던 영화 광고 했던 것과 달리, 보고나서 든 느낌은 '뭐? 어쩌라고?' 였다. 주제도 없고 반전도 없고.. 두시간동안 진행되는 영화이나 친구가 삼십분쯤 지나니 "재밌나?"라고 물어봤던 영화다 집중이 되질 않는다. 구성이 떨어지며 주제가 없다 처음에 보고 있을때는 쇼킹 했다. 하지만 뒤로 넘어 갈 수록 지루 해 지는 느낌이 드는 생각은 어쩔 수 없었다. 영화를 보기 전 여러 평점을 봤던 것 처럼 어찌 생각하면 결말을 예상 할 수 있었던 그런 느낌이다. 왜 그가 그곳에서 '일'을 했는지 그리고 처음'그'가 화장실에서 가슴에 난 것을 잘라낸 것은 '무엇'인지.. 왜 주인공인 '그'를 후계자로 낙점하였는가?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단지 그가 포토그라퍼라서? 호기심을 가져서? 내면..

영화 이야기 2008.08.27

V3 365 클리닉 2.0

V3 365클리닉 2.0의 테스터가 되어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에서야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좀 더 빨리했어야 하는데.. 올림픽을 보다보니.. 저녁이 되어서야 올리게 되다니..-_-; 0. 리뷰에 앞서.. 일단 저의 PC사양 입니다. 약 1년 반전에 뽑았을때는 쌩쌩했는데.. 갈수록 점점 느려지는 녀석..;; 저는 한달에 한번정도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네개 가량, 그리고 스파이웨어 퇴치 프로그램을 하나씩 돌려주고 있습니다. 이상-_-한 사이트들은 고등-_-학교때 이미 끊었으므로 어디서 이상한 파일들이 잘 묻어 오지는 않습니다. 너무 오래 돌려서 PC가 열을 받아 망가지는 경우는 있어도 바이러스로 인한 PC손상은 지금까지 딱 한번 있었군요. 보통 PC를 한번 사용하면 사용 기간은 약 5년정도 입니다. 이PC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