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이것저것

색다른 수박바 후기

톰과제길 2017. 10. 20. 14:13

색다른 수박바

 

편의점에 라면 사러 갔다가 발견했는데

 

처음보는거라 일단 사왔다

 

다른 지점에도 파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간곳은 CU

 

 

길고 둥그스름한 바 형태라니

 

어떻게 생겨 먹었을까

 

자세히 보니 수박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또 한번의 변신 이라는건 아마 거꾸로 수박바에 이어 두번째란 말이겠지?

 

얼른 뜯어보자

 

 

정말 색이 다르네?

 

수박 껍데기 부분이 길구나?

 

그럼 그냥 거꾸로 수박반데 길고 단단한 바로 만든거 아니냐?

 

 

그럼 수박 씨 부분은.. 아래 조금만 있는건가?

 

 

하고 먹어보니

 

수박 껍데기 부분이 감싸고 안은 수박속살이 채워져 있다

 

수박씨도 안에 또 있다

 

그냥 일반 수박바 맛인데..

 

필연적으로

 

껍데기 부분과 속살 부분을 함께 먹어야 한다

 

어.. 그래서 색다른 맛이긴 한데 그래도 별거 없다

 

넓적한 바 형식보다는 입에 물고 있거나 활동하긴 편할거 같긴하다

 

빨아먹는 사람들은 좋아할 아이템

 

근데 이거랑 오리지널 있으면 오리지널 사 먹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