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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는 리뷰] 워터픽 2주 사용후기

톰과제길 2016. 3. 2. 14:17

때는 1월말경

 

가입한지 1년여 된 비공개 공구 카페에 접속을 했는데..

 

워터픽을 공구 하더란다

 

물론 해외직구였다

 

전부터 한번 사 써보고 싶은데 무슨 제품이 좋은지 잘 몰랐고 가격대도 천차 만별이라

 

망설이고 있던차에 잘 되었다 라고 생각이 되어 공구장님에게 몇가지 물어보고 냉큼 구입하였다

 

배송은 설 연휴가 끼어서 2월 15일에 수령..

 

사진은 박스 까자마자 찍은 사진 한장 뿐..

 

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거라는데..

 

암튼 믿고 샀으니..ㅎㅎ

 

1+1 되시겠다

 

엄밀히 따지면 다른 제품 두가지지만..

 

저렇게 해서 아마 90달러 정도였다

 

배송비랑 다 퉁쳐도 11만원정도 들었는데..

 

저 제품을 국내 정발로 구매 하려면 왼쪽부터 각각 10~11만원대, 15~16만원대 정도다

 

역시 해외 직구가 짱짱맨!

 

준비할 것은 다운 트랜스 뿐..

 

다운 트랜스야 집에 남아 도니까.. ㅎㅎ

 

작은건 휴대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친집에 갖다놓고 놀러갈때나 쓰고 큰건 가족들끼리 다 쓰고있는데..

 

암튼 광고에서 2주정도는 써보라고 한 문구가 기억난다

 

여담이지만 뭐만하면 다들 2주는 써보란다 흠..

 

받자마자 둘다 전기 정상적으로 들어오고 작동하는데 이상 없는지 확인 후 사용..

 

암튼 어설프게 사용을 쭉쭉 했는데

 

2주정도 지난 지난 일요일

 

사과를 먹었더랬다

 

와, 피가 안베어나온다

 

사실, 잇몸에 피가 잘 나서 양치하면 딸기치약을 쓰고있는지 착각될 정도고

 

사과나 빵..을 베어먹어도 피가 묻어 나오며

 

쭈쭈바를 쭉쭉 빨아 먹으면 쭈쭈바 안이 피로 물드는..

 

그런 지경인데..

 

이거 효과가 좋다

 

이젠 양치할때도 피도 거의 안난다

 

이 좋은걸 왜 이제 썼누..ㅠㅠ

 

설령 고장나더라도 고칠 수 있는건 고치고 다시 해외 직구 하는게 좋을거 같다

 

정품이 아니라서 국내에선 AS안된다는데..

 

어차피 유상으로 처리 된다면 그냥 다시 사는게 이득..:D

 

비싼 돈 주고 산 보람이 있다

 

사실 반신반의 했었는데..

 

일단 올해 가장 잘한일 탑3안에 드는..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