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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7월 20~22일 리뷰

톰과제길 2018. 7. 23. 12:23

삼성라이온즈 7월 20~22일 리뷰

 

 

주말3연전

 

요즘 분위기는 좋지만 한화전이다

 

한화전은 김성금 감독이 들어서고부터 매우 힘들어졌다

 



 

물론 김성근 감독은 물러났지만

 

왠지 삼성 선수들이 한화전은 말려들고 힘들어 한다

 

7월 20~22일 한화전

 

2승 1패

 

위닝이라니!

 

20일경기

 

투수전이 펼쳐졌다

 

아델만대 김민우

 

아델만이 오래 끌고갔고

 

한화는 오히려 불펜 투입이 잦았다

 

그런면에서 삼성이 유리했다고 볼수있는데

 

결과만 보면 투수전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다

 

양팀 타자들이 참 못했다

 

한화는 안타를 7개나 쳤는데 1점

 

삼성은 사사구를 7개나 얻어냈는데 무득점이다

 

이건 투수들이 잘했다기 보다는 타자들이 드릅게 못했다

 

양팀다 타자들이 혼나야 하는 경기

 

유일한 득점은 한화의 홈런 뿐이다

 

삼성 타자들은 아델만한테 무릎꿇고 빌어야 됨

 

1대 0 패

 

21일 경기

 

윤성환이 올라온 경기다

 

윤성환이 두경기 연속 잘해줬다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잘해줘서 고마웠던 경기다

 

삼성 타선에서 3점을 선취 득점 해 주면서 유리하게 끌고갔다

 

그러나 8회 최충연 심창민이 3점을 내주며 동점이 되었다

 

사실 이날 경기가 투수전이었지

 

20일 경기는 그냥 타자들이 못했던 경기

 

암튼 믿었던 심창민이 동점을 만들며 패색이 짖었다

 

그렇게 되면서 사실 역전패 할거라 생각했는데

 

9회에 한화의 공격을 잘 막았고

 

9회말 상대 실책을 틈타 만루가 되었고

 

한이형이 끝내기 안타를 결국 쳐버렸다

 

2사 이후라 연장으로 가나 했는데 2사 이후 집중력을 발휘

 

볼넷-실책-볼넷 에 이은 찬스에서 끝내기라니..

 

술마시면서 보면서 정말 짜릿했다

 

3대 4 승

 

22일 경기

 

초반부터 보니야가 흔들렸다

 

1회부터 2점을 내줄때

 

이후에 점수 안주면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2점 이후 삼진-기습번트를 잘 틀어 막으면서 보니야가 조금 안정을 찾았다고 본다

 

그러면서 잘 틀어막았고 4회에 좋지 않아서 2점을 더 내주며 4실점하였다

 

삼성 타선은..

 

신인만 나오면 낯을 가리느라 정말 못한다

 

그래서 오히려 김성훈 선수가 내려갈때까지 단지 2안타

 

정말 못했다

 

낯좀 그만 가려라 이놈들아

 

하지만 그 이후 올라온 안영명에게 2점 홈런

 

박상원에게 2점

 

그리고 이틀연속 박한이의 끝내기로 짜릿한 승리!

 

한이형 짱짱맨!

 

이날 경기는 술집에서 봤는데

 

술집 사람들 전부 야구팬이라 야구 보면서 재미있었다

 

아슬아슬하게 이기지말고 잘 이겨주길 바란다 ㅋㅋ

 

어.. 오늘 경기 위닝으로

 

올시즌 한화전 첫 위닝이다

 

4대 5 승

 



 

 

 

잘좀 하자 이놈들아~!

 

아, 근데 올시즌에 5위는 하지말고 6위로 마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이유는 5위하고 어차피 우승도 못할텐데

 

힘빼느니

 

6위하고 유망주 픽하고 다음 시즌에 더 위를 봐야지

 

쓸데없이 어중간 하지 말자

 

하려면 2위 해라

 

아님 6위 해라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적당히 하자

 

화이팅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