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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6월 29~7월 1일 리뷰

톰과제길 2018. 7. 2. 12:02

삼성라이온즈 6월 29~7월 1일 리뷰

 

 

투수고 타자고 엉망입니다

 

이번주는 최악의 한주네요

 



6월 29일 7월 1일 넥센전

 

2패

 

29일경기

 

아델만이 기분좋게 출발하며

 

모처럼 1승에 들떠있었다

 

1회에 이미 점수를 내며 최원태를 무너뜨리는가 했는데..

 

삼성에 강한 최원태는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고

 

그 사이 잘 던지던 아델만이 4회에 주춤했고

 

5실점 하였다

 

물론 운도 없었고

 

박해민의 수비도 엉망이었지만..

 

아쉽게 되었다

 

덕분에 6실점한 아델만이 강판 되었고

 

삼성은 최원태에 쩔쩔 매다가 후반에 쫒아 갔으나

 

9회 박해민의 견제사 한번에 그냥 이닝종료

 

경기가 끝나버렸다

 

져도 너무 찝찝하게 져 버린 경기

 

8대 7 패

 

30일 경기는 우천 취소되어버렸는데

 

오후에 비가 오지 않았다

 

그냥 경기 했어도 될 수준이었는데

 

섣부른 우취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윤성환이 선발 투수라 취소된게 다행이라 생각했다

 

1일이 되기 전까진

 

7월 1일 경기

 

윤성환이 하루 건너뛰고 그대로 올라와 버렸다

 

4이닝 3실점으로 경기 내용만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실점이 모두 홈런이다

 

매우 나쁘다

 

결국 4이닝 던지도 5회에는 다른 투수로 바꼈는데

 

더이상의 점수는 불펜에서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도 점수를 내지 못했고

 

8회에 한점 따라갔으나 더이상의 추가 득점은 없었다

 

아쉽게도 8회에 러프의 병살타로 추격의 불꽃이 꺼져버렸다

 

매우 아쉬운 대목이다

 

결국은 또 패배해 버렸다

 

3대 1 패

 



 

이번주는 그냥 1승 4패로 최악을 보내고 있다

 

특히 4연패 중이라서..

 

더더욱 좋지 못하다

 

이번주에 연패를 끊어내야 할텐데..

 

과연 끊어낼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그리고 윤성환은 아쉽지만 이제 선발로는 영 아니게 되어버렸을까

 

나이가 아쉽다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고 롱릴리프라도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