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볶음이 너무 먹고 싶었던 저는,
토요일 오후 낙지 볶음을 먹으러 왔습니다
손복자 할매낙지!
2호점이더군요 무려-_-!
주차하기 편하고..
일단 손님도 많더라구요^^;;
아.. 근데 할매는 안보임..
본점에 계신가-_-..?
야구 하고 있던데..
저날은 이겼네요 ㅎㅎㅎ
제가 응원하는 팀이..-_-ㅋ
어딘지 아실듯 ㅎㅎㅎ
네네 메뉴판이에요~
저는 저기서 왼쪽 두번째에 있는 산낙지 볶음을 시켰습니다!
왼쪽 제일 아래에 있는 메뉴는 산낙지 회 입니다 ㅎㅎ
좋아하는데..ㅠ.ㅠ
차때문에 술을 못마셔서 엉엉 ㅠㅠ
산낙지 말고 그냥 낙지는 가격이 조금씩 더 저렴하답니다
아마 냉동 낙지일듯.. 드시는분이..
계시긴 했습니다 ㅎㅎ
주문하자 마자 기본상이 차려집니다
음.. 특별히 먹을 만한건 보이지 않네요 ㅎㅎ
조금 더 기다리자..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다
뚜껑을 열고 한장 찍고 얼른 닫았습니다 ㅎㅎ
꿈틀꿈틀 거리더라구요..
제가 뚜껑을 열자 주인으로 보이시는 분이 오려고 하셨-_-;;;;;
사진찍는걸 보고 다시 가셨지만..ㅎㅎ
밑반찬 집어 먹으며 인고의 세월을 5~10분정도 보낸듯 합니다
낙지가 어느정도 익자
종업원분이 오시더니
가위징을 숭텅숭텅 하시더니 후드리 챱챱 볶으셨네요
저게 다 된거라며..
새우 두마리가 있었는데 그건 좀 더 익은다음에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암튼 조금 더 양념을 버무린다음에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ㅎㅎ
원래 낙지도 좋아하지만요..^^;;
칵테일 새우가 나중엔 아주 쪼그라 들었어요 ㅎㅎ
허겁지겁 먹다보니.. 저만큼 남았네요;
저 바닥..
저거 탄거 아님요..
원래 색이 저런거-_-;;
얼마 안남은거 같아서..
밥을 볶아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볶았네요 ㅎㅎㅎ
밥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릉지를 좋아하니 조금 더더.. 익힌다음 먹었네요~~^^
몸보신이 필요한 요즘
낙지 한마리 하세요^^
한마리 아니지만.. 암튼..
옆 테이블에선 낙지회에 술 드시는데 부러워 죽는줄..ㅠ.ㅠ..
근처 집더하기에서 쇼핑하고.. 한그릇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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