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똥집 다 먹는 기분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 식사 대신 똥집을 시켰다-_-
음..
맛있는집은 두번씩 시켜 먹지도 하지만
이날은 매콤한게 땡겼고
배민을 뒤적이다가 고르게 되었다
매운양념깻잎똥집
더 맵게 해달랬는데 문자가 와서 더 맵게는 불가능 하다고 했다
똥무룩
50분 걸린다던 배달은 30분 정도만에 왔다
리뷰 쓰면 주는 감자튀김을 선택했는데
함게 왔고
14000원치고는 양이 매우 만족이다
아래 쫀듸기는 리뷰 써달라는 뇌물이라고..
저 감자 이름이.. 뭐더라
암튼 제일 좋아하는 건데..ㅋㅋ
사실 저게 먹고 싶어서 시킨감도 없잖아 있고..
양은 둘다 많아서 좋다
양념으로 윤기가 좔좔..
여기도 감자가 들어있다
감자 :)
내가 좋아하는 감자튀김
맥주 안주로 정말 좋다
맥주 한캔해야지
단독샷
감자랑 깻잎이랑 다 같이 들고 얌 먹으면 맛있다
적당히 주는 머스타드와 케첩을 찍어서 맛있게..
양이 정말 많아서 혼자 다 먹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배가 되게 고팠는데..
맥주랑 먹으니 그랬을까
맥주 한캔도 다 비우지 못하고..
똥집은 반을 남겨 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야식으로 먹었다-_-ㅋ
똥집은 적절히 부드럽고 좋았다
매움의 정도를 조절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쉽다
안매운양념/ 매운양념 뿐인데
매운양념은 단계를 조절할 수 있으면 좋을듯..
또 다시 맘에드는 집을 찾았다:D
근데 웬만한건 다 맛있게 잘 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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