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2

제주도 사려니 숲길 (붉은오름)

12월 30일 오후 3시 30분경 사려니숲길에 도착하게 되었다 겨울엔 처음 와봤는데 그렇게 춥지 않았다 버스 정류장도 마련되어 있다 차를 안가져 와도 이용이 가능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앞에는 푸드트럭이 장사하고 있다 어묵이 하나에 1000원 어후 비싼편이다 이날은 딱 두대만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얼핏봐도 4대 이상은 장사를 하는것 같았다 어묵을 두개 우걱우걱 먹고 출발했다 화장실은 관리가 잘 안되는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었다 너무나 당연하게 쓰레기 투척은 금지! 17시 이전까지 하산해야 한다 사려니 숲길 설명 사려니숲길의 입구는 총 세군대 그중에 우리는 붉은오름쪽으로 들어왔다 우측 10번 붉은 오름답게 땅이 붉다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이런 숲길이 나온다 나무색도 독특한데 마치 외국 영화의 세..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둘째날- part.1

1. 밍가든에서 아침을 알람을 6시에 맞춰 놓았지만 여독이 채 풀리지 않았던 우리는 결국..8시까지 잤다 호텔 조식을 먹느냐 당초 계획대로 나가서 먹느냐 내적 갈등을 잠시 겪었지만 결국 나가서 먹기로 하고 대충 준비하고 호텔 로비로 나섰다 아침에 비몽사몽 로비로 내려갔더니 사람도 많고 활기차 보였다 음 나도 그렇게 보여야 할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영락없이 피로에 쩔은 여행객의 모습이었으리라 많이 안잤으니까 그렇지 목적지인 이펑식당으로 설정하고 우버를 불렀는데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요금이 조금 비싼데 괜찮냐는 메시지가 떴지만 뭐 원래는 얼만지 모르니 그냥 오케이 하고 기다림 아마 아침에 배차가 잘 되지 않아서 요금이 좀 더 비쌌던거 같은데 그래봤자 1~2링깃이겠거니 하고 약 10분정도 기다렸다 2. 이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