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2

남는 치킨무 활용하기

어.. 그러니까 며칠전 맛있게 치밥을 했다 http://skydawn.tistory.com/129 했는데.. 실컷 다 먹고 설거지 하려고 뒤도는 순간 치킨무를 발견했다 국물 다 버리고 먹을 준비 하고 있던 치킨무를.. ... 그걸 싱크대 위에 올리고 그대로 잊고 밥을 야무지게 다 먹어 버린것.. 그래서 다음날 그냥 밥 반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짝꿍이 고춧가루 넣고 버무려 먹으라고 해서 도전해 봤다 준비물 필수 치킨무, 참기름, 고춧가루,보울 숟가락,손가락,위생장갑,그릇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되는거 액젓, 설탕, 소금, 파, 깨 보울이랑 치킨무를 준비한다 굵은 고춧가루 반스푼 고운 고춧가루 3/4스푼 국같은거 먹을때 넣으려고 했던 파 송송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놓은거 한스푼 고소해져라 참기름 반스푼 감칠맛아 ..

치밥하기 좋은 치킨 추천] 지코바 서부시장점 순살 반반(눈물맛)

거의 매일 저녁식사를 만들어 먹는데 그날 따라 밥만 하고 반찬을 만들기 귀찮았던 난 짝꿍더러 치킨을 시켜달라고 했고 흔쾌히 시켜준 짝꿍덕에 치킨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밥을 잔뜩 해놔서 밥도 먹어야 하기에 치밥을 할 요량으로 지코바에서 주문을 하게되었다 지코바는 사실 별 메뉴 없이 양념과 소금구이뿐인데 이번에 시켜 먹은건 지코바 순살 반반이다 순살 반반의 가격은 19000원인데 양념은 매운정도를 고를 수 있다 근데 서부시장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원래는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뿐인데 여기는 눈물맛 이 있다..? 홈페이지에 놀러가도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뿐이다 그날따라 매운게 먹고 싶어서 일단 눈물맛으로 선택 하고 40분정도 기다림... 밥은 이미 20분전에 다 됐는데 그냥 계속 기다림.. 오겠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