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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19일 롯데전 리뷰

톰과제길 2018. 4. 20. 12:20

이제 시리즈 끝나면 적던지 하루하루 적을지도.. ㅋㅋ

 

이게 일주일치 몰아 적으려다 보니까 기억도 잘 안나고..뭐

 

암튼.. 누가 보라기 보다는 혼자 적어대는 거니까 뭐..ㅋㅋ



 

4월 17~19일 롯데전

 

2승 1패

 

올시즌 최초 위닝시리즈이다

 

첫째날 경기는 보니야가 잘던졌다기 보다 롯데 타자들이 참 못쳤다

 

그 와중에 이대호는 홈런 두방으로 존재감 과시

 

많이 무서운 와중에 다른 타자들이 살아나지 않으면서 삼성이 이길 수 있었다

 

11대 6

 

양팀 삼진 숫자를 보니 참 치열하게 둘다 못쳤구나 싶은 경기였다

 

왜냐면 투수들이 참 못던졌던 경기였던터라..

 

둘째날 경기는 패배했다

 

연장 12회 끝내기 패배

 

7대 9

 

연장만 가면 지는걸까

 

그냥 지려면 일찍 져주면 좋겠다..

 

장원삼은 잘 던졌는데 아쉽게 되었다

 

장원삼이 예전처럼 다시 무섭게 살아났으면 좋겠다

 

또다시 안타 더 많이치고 지는 경기가 나왔다

 

홈런 네방에 무너졌고

 

또 이대호가 홈런을 두개나 쳤다

 

그리고 삼진을 17개나 당했다 ㅋㅋㅋ

 

한이닝당 무조건 하나이상은 당했다는 말인데

 

이팀의 물빠따를 어쩌면 좋나..ㅠㅠ



 

셋째날 경기

 

김대우도 잘했지만 롯데타선도 운이 없었다

 

듀브론트는 제구가 처음에 매우 안좋았는데

 

그때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서 경기를 어렵게 끌고갔다

 

6대 0으로 이기긴 했지만

 

안타 13개 사사구 9개나 얻어낸것 치고는 점수가 적다

 

번번히 만루찬스에서 말아먹었고

 

덤으로 듀브론트가 뒤에 제구가 되면서 공략하지 못했다

 

김대우와 최충연이가 매우 잘던져준 경기

 

상대가 타격감이 안좋았던것을 감안하더라도 잘던졌다

 



 

올시즌 처음으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고

 

요즘 하향세인 KT와 3연전을 오늘부터 하게된다

 

과연 어떻게 될지..

 

이번 롯데와의 3연전에서도 롯데 이대호의 타격감을 완전 살려줬는데

 

그러한일은 없기를 바라며

 

웬만하면 스윕했으면 좋겠다

 

현재 8승 14패 단독9위

 

스윕한다고 쳐도 11승 14패로 9위 탈출을 할까 말까이네

 

좀 잘했으면 좋겠다

 

최소 위닝시리즈를 향해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