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쯤 되었나? 한창 호프집 주방에서 음식만드는 알바하는 중에 구매했던 블루투스 헤드셋 DR-140Q 당시 십몇만원 주고 산거같은데.. 이 괴물같은 헤드셋이 아직 현역이다 귀를 살포시 덮는 디자인이라 바깥소음도 잘 들려서 위험하지 않고 겨울엔 귀가 따뜻하다 여름엔 안쓰는게 좋고 배터리도 생각보다 짱짱하고.. 내구성의 소니답지 않게 고장이 안나고 있다-_- 그런데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 이어솜이 다 헤져서 떨어지는중.. 이런 이어솜의 특성상 저런식으로 삭아 버리는게 문제 처참한 몰골 버리자니 아직 현역으로 쓸수있는거라 아깝고 새로 사자니 요즘은 이런 디자인의 이쁜 헤드셋이 없다 다들 목에 걸고 이어폰 줄이 나아ㅗ있는 그 형태인데 그거 별로 안좋아함 일단 부피가 크다 이건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좋은데 살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