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군락지에서 머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털보네 고양이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어대느라 지친 우리는 최대한 가까운곳을 탐색했고 우연히 노키즈존을 정리하다 알게되었던 털보네 고양이로 가기로 했다 부부가 하는 집이라고 했다 옆에 주차공간이 넉넉히 있다 원래 뭐하는 공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주차자리 있어서 좋았음 수다떠는 털보와 요리하는 고양이 그렇다면 주방장은 아내분이고 털보인 사장님은 수다만..? 응? 오픈 시간은 11:00~22:00 브레이크 타임이 15:00~17:30이고 수요일은 휴무 전 메뉴 포장 가능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공교롭게도 17시 20분이었고 기다리기로 했다 입구에 줄을 쳐놔서 들어가서 기다릴 수 없다 기다리는 동안 두팀이 더 왔는데 17시 30분이 지나도 문을 안연다 10분만 더 기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