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삼계탕을 못먹은 나는 말복이 지나고 4일뒤인 8월 15일에 삼계탕을 먹으러 간다 무려 점심.. 시간 훨씬 전인 오전 10시에 9시 50분쯤 매장을 찾았는데 아직 오픈전이라.. 근처 하나로 마트에서 필요했던 물건 두개를 샀다 그리고 10시 10분쯤 들어가서 들깨삼계탕을 시켰다 첫손님 이었고.. 밑반찬 세팅은 바로 되었다 인삼주는 대충 저 잔으로 6잔 반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막상 복날에 가본적이 있는데 엄청 바쁠때는 똥집이고 인삼주고 안준다 고로 한가할때 가는게 좋다 사실 인삼(향만나는)주 기 때문에 굳이 안먹겠다면 안마셔도 되겠다 겉절이는 좀.. 맛이 없더라 그날그날 컨디션 따라 다른가본데.. 조금 기다리니 식사가 나왔고 보글보글 맛있더라 살도 야들야들하고.. 양도 푸짐하다 배불리 잘 먹었다 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