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 먹기만 했는지 먹는 이야기로 도배중인 블로그 ㅋㅋㅋ 이번엔 뼈찜이다 내 짝꿍이 한번먹어보고 반했다고 몇번이고 시켜먹은 집 나한테 꼭 먹여보겠다며 1월 1일부터 주문했지만 배달을 할 사람이 없다고 캔슬을 놔버려서 못먹었던 그집 일주일뒤에 겨우 먹을 수 있었다 밥두개 뼈찜 중짜랑 밥두개를 시켰다 어차피 중짜랑 대짜뿐임 ㅋㅋ 밥 양은 그냥저냥한 수준이고 뼈찜은 생각보다 푸짐하다 들깨가루 냄새가 솔솔 나는게 침샘을 자극한다 매운맛은 맵다고 해서 순한맛으로 주문해 보았다 자세히 보니 견과류도 부서져 들어있고 깨도 뿌려져있다 흠흠 고소한건 다 들어가있는듯 그래서 냄새가 좋으다 가루가 들깨가루 저기 깨처럼 보이는게 정말로 깨 그리고 조금 더 큰 덩어리가 땅콩 부스러기 같이 딸려오는 반찬은 뭐.. 평범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