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집에서 참치회를 먹을 기회가 생겼는데 참치회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초밥을 만들어볼까..생각했다 그래서 초대리(배합초)를 만들게 되었다 단촛물, 촛물 이라고도 하고 혹은 초밥물 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한 표현은 잘 모르겠다 흔히 초대리나 배합초로 많이 쓰이는듯 하고 나는 어릴때 잠시 주방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촛물 이라고 배웠었다 뭐 결국 주방장맘대로..ㅎㅎ 준비물은 간단하다 식초,설탕,소금 이 세가지만 있으면 된다 비율 역시 정답은 없다 나는 배울때 식초3:설탕2:소금1 정도로 배웠는데 이게 단맛이 조금 강한거 같아서 나는 식초2:설탕1:소금1 로 맞춰보았다 이러저리 귀동냥 해 보니 일반적인 초밥집에선 단맛을 선호해서 3:2:1이나 3:3:2도 많이 쓴다는데 전통적인 일식집에선 오히려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