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여름이 되었습니다
연일 폭염이라 다들 시원한것을 본능적으로 찾으실텐데요
그중에 하나가 시원한 수박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수박을 크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제 짝꿍은 수박을 참 좋아라 하는 수박 킬러입니다
그래서 이제 곧 같이 살게 될텐데
수박 잘고르는 남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기
첫번째
들어봤을때 무거운 수박
같은 크기라면 더 무거운것이 달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물론 너무큰 수박은 피하라고 합니다
진열되어 있는 수박중에 평균크기를 고르고
거기서 무거운걸로 고르세요
두번째
밑둥이 노란색, 주황색
수박을 기를 때 잘 굴려줘서 땅에 닿아 있던 밑둥 부분이 적은 게 좋다고 합니다
이때, 밑둥 부분이 흰색이 아닌 노란색이 좋고, 노란색보단 주황색이 더 당도가 높다고 하네요
세번째
배꼽주위에 갈색선이 많은 수박
수박의 배꼽주위에 갈색선이 많을수록 당도가 높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때 상한부분이나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이 벌이 꽃을 수분시킨 횟수라고 하네요
곤충들은 우리가 모르게 당도높은 과일을 잘 알고있죠
벌들을 믿읍시다!
네번째
배꼽이 작고 건조한 수박
수박의 배꼽이 가능한 작고 건조한 수박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배꼽이 큰것은 뻣뻣하고 황대라고 하는 노란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퍼석퍼석한것이겠죠
그런 수박은 참 맛이 없기 마련입니다
다섯번째
꼭지가 돼지꼬리 모양
꼭지가 곧은것 보다는 돼지꼬리 모양인것이 좀더 달다고 합니다
돼지꼬리 모양처럼 둥글게 말린것을 말해요
여섯번째
두드려 봤을때 맑은 소리
사실 두드려 보는것을 많이들 하는데요
두드려 본다고 해서 잘 찾기는 힘들지만
안익은 수박과의 차이는 확실히 난다고 합니다
통통 하는 맑은 소리가 나면 잘 익은 것이고
텅텅 하는듯 빈것을 치는듯한 소리는 잘 익지 않고 속이 많이 빈 수박이라고 하네요
일곱번째
동그란 수박
품종 자체가 길쭉한 수박과 일부러 네모나게 키운 수박등을 제외하고는
둥글수록 잘 익은 수박이라고 하네요
울퉁불투 하거나 이상하게 길쭉하거나 하는 수박은 잘 익지 않았다고 하네요
여덟번째
수박꼭지를 살펴라
이건 수박 키우는 분들이 알려주신건데요
수박꼭지가 수박 안쪽으로 약간 들어간것 같은것은
속이 비고 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선이 진하고 선명할것
우리가 아는 수박줄무늬 말인데요
이게 선명하고 진할수록 좀더 맛있다고 하네요
적다보니 정말 많아져 버렸는데요
이중에 몇가지만 알아도 맛있는 수박을 고를수 있을것 같네요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수박은 없을지 몰라도
저기서 몇가지 조건만 만족한다면 충분히 맛있는 수박을 고를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박을 보관할때는 랩으로 싸놓기 보다는 잘라서 밀폐용기에
수박을 샀을때 바로 먹지않고 보관한다면 통으로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실온에 뒀다가 먹기 몇시간전에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으면 더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 하시고 맛있고 단 수박 많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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