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대구에 눈이 많이 왔네..

톰과제길 2018. 3. 8. 12:49

자고 일어나서 옷 입고 집 현관을 열었더니..

 

눈이 너무 많이 와있더라

 

결국 자차 출근을 포기하고 걸어왔는데..

 

신은 다 젖어 버리고 질척질척..

 

ㅠㅠ

 

어제 많이 자서 체력 회복을 많이 했는데

 

걸어서 출근하느라 꽤 체력을 허비했다

 

집이 어중간한 위치에 있어서

 

회사까지 가는 버스를 타려면 한참 걸어나가야 하고

 

아니면 환승해야 하는 그런 구조라..

 

그냥 걸어가는게 빠르다

 

버스를 타나 걸어나가 걸리는 시간이 비슷하다

 

그렇다면 눈오는 날 아침에 차보다는 걷는게 빠르다는 말-_-

 

ㅠㅠ

 

아직도 조금씩 오는데 그냥 빨리 그쳤으면 좋겠다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