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사먹은거

제주맛집] 요리하는 목수 - 미친목수버거

톰과제길 2013. 7. 6. 08:00

 

 

제주 맛집 요리하는 목수 입니다

 

 

요 사진은 목수님 페이스북 출처! :)

 

버거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 갔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었는데도 제법 손님이 많았습니다

 

들어가기전에 근처에 차를 세워놓고 잠시 개인 볼일 보는 사이에도 손님들이 왔다갔다~~~

 

들어가서 추천을 부탁드리니.. 목수버거 세트랑 짬뽕을 많이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미친목수버거가 목적이어서..

 

시켰는데..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정말 짬뽕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ㅎㅎ

 

점심때라 꽤 오래 기다렸고..

 

기다리는 동안 주방을 바라봤는데 정말 바쁘시더라구요

 

패티를 직접 만드셔서 굽는데.. 두께가..우아..ㅇㅅㅇ

 

30분쯤 기다렸나;

 

버거가 나왔는데 비쥬얼이.. ㅎㄷㄷㄷㄷ

 

 

 

그냥 목수버거는 저거 절반 가량 되더군요..

 

그리고 저 두툼한 패티를 보라.. 츄릅..-ㅠ-..

 

어떻게 먹어야 하냐는 질문에 넘어 뜨려서 칼로 썰어 먹으라 하시더군요 ㅎㅎ

 

가격은 17000원..

 

아, 세트는 감자튀김과 목수버거인데 감자튀김은 웨지감자같이 주시더라구요

 

역시 직접 만드시는듯..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되어 찾아가게 된다면 짬뽕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짬뽕역시 매우 맛나 보였는데..ㅎㅎ

 

2명이 먹으면 아주 배부릅니다;;

 

요리하는 목수 페이스북을 보니 최근에 근처 부자가 하던 편의점이 이것저것 물어 보더니

 

동종업으로 개업을 했다고-_-;;

 

거기 가지말고 여기가세욤~ 친절하시고 맛나요 ㅎㅎ

 

페이스북 링크 걸어 드릴께요

 

한번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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