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씹을거리

에이스 초콜라또] 초코과자 후기

톰과제길 2017. 10. 19. 19:09

내 짝꿍이 맛있다며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샀다

 

에이스 초콜라또

 

가격은 좀 비싼 편인데 2000~2500원정도? 했던거 같다

 

겉 박스는 일케 생겼다

 

 

집에 가져오자마자 부왁 뜯어버려서 상태가 저래도 이해 바람

 

에이스에다가 초콜릿을 발랐나보다

 

 

초콜릿이 신기하게 발려져 있는 모양인데

 

 

알프스 융프라우 산을 그렸단다

 

어.. 근데 알프스랑 너네 무슨 관계니..?

 

열량은 역시 초코초코하게 높은편이다

 

저게 1회 제공량당 이라니..

 

1회에 4개라니..

 

 

까보면 이런게 7개 들어있다

 

...

 

8개라도 주지 그랬어..

 

럭키세븐이냐?

 

 

겉 상자의 초콜릿은 그냥 이미지 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소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초콜릿이 발라져있다

 

초콜릿도 제법 두툼한 편

 

포장지 색이 다르다고 다른게 든게 아니라 똑같은게 들어있긴하다

 

과자는 역시 초콜릿은 배신하지 않듯 맛있다

 

우걱우걱

 

두개정도 먹으면 목이 막히는 기분이 들기도 하니 커피 한잔이랑 먹으면 좋겠다

 

달달한거 말고 아메리카노랑

 

아.. 근데 과자 다 꺼내고 나서 내 눈을 의심

 

 

포장 꼬라지 봐라..

 

이야.. 저기다가 종이 덧대놨다

 

저 얄팍한 과자를 하나하나 소포장 해 놓은것도 모자라서

 

박스 안에다 저따우 짓을 해 놓는다

 

대단하다 대단해

 

내가 박수쳐줌 창의력 대장 놈들아

 

거기다 비싼데 7개 밖에 안넣어 놓고선..

 

과자가 맛은있다

 

근데 이런건 개선 좀 하자 이게 뭐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