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려고 지나다니는길에 몇번 본적은 있는데 늘 바쁘게 일하시는거 같긴 했고 한번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늘 그렇듯 지나치고 나면 잊혀지곤 하는데 그저께 너무 배가 고파서 치킨 먹을까 말까 고민만 한시간 하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나쁘지 않아서 시켜 보았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은 똥집 반박스 그리고 스노우 치즈 닭강정 반박스이다 한박스는 너무 많을것 같고.. 그렇다고 반박스는 배달이 안되고.. 그래서 두가지 맛을 섞었다 아아.. 똥집튀김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나.. 동네 치킨집 똥집은 다 먹어볼 기세.. 50분 걸린다던 배달은 예상외로 30여분만에 오게되었고 밤이 늦어서 벨누르기 미안하다며 전화를 집 앞에서 하셨다 고마워라 장 이쑤시개(?) 두개씩 꽂혀있다 ㅎㅎ 어차피 벗기면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