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좋아하는 저는 온천욕을 너무너무 하고 싶었지만 멀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이래저래 아무튼 해서.. 안가고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에 휴가기간에 여자친구랑 다녀왔습니다 가족탕이라는 개념을 알고있던 저는 따로따로 목욕하기 보다 그냥 같이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가족탕을 검색 하였으나..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낙천탕이라는곳이 의외로 평이 좋길래.. 가보기로 결정.. 숙박은 하지않고 목욕만 하고 올거라서.. 온천특구? 요런곳은 여관급만 아니면 숙박업소에서도 온천수라더군요.. 근데 뭐 숙박하면 돈도 많이 들고.. 목욕만 몇시간씩 할것도 아니니-_-;; 내비게이션 찍어서 룰루랄라 출발~ 짠 하니 도착! 여름이라 사람이 많이 없는듯 한 한산한 모습.. 사실, 검색 해 보니 오전 8시 부터 당일 예약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