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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26일 삼성라이온즈 리뷰

톰과제길 2018. 4. 27. 12:27

4월 24~26일 삼성라이온즈  리뷰

 

 

드디어 단독꼴찌가 되었습니다

 

와..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첫째날 3회까지만 살아났던 타격감은 그 이후 그냥 사망해 버렸네요

 

득타율 꼴찌 이거 진짜 어쩌면 좋으냐..

 



 

4월 24일~26일 NC전

 

1승 2패

 

첫째날 경기는 백정현이 NC타선을 꽁꽁 묶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초반 다소 불안했지만 3회이후 완벽투로 상대 타선을 잠재워 버렸다

 

타력도 살아나며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비록3회 이후 안타는 실종되었지만 투타 모두 만족한 올시즌 두번째 경기

 

2대 7로 승리

 

둘째날에는 팽팽하게 중반까지 경기를 가져갔으나

 

후반부에 와르르 무너지며 그냥 끝나버렸다

 

뒤에 따라가는듯 했으나 뒷심부족

 

첫날 경기 4회이후 실종된 타격감이 여전히 보이지 않았고

 

한창 침체기인 NC를 상대로 무기력하게 패배해 버렸다

 

김감독의 용병술에 한숨이 나왔던 경기

 

왜 안타가 9개나 되는데 점수는 2점인가?

 

9대 2로 패배



 

셋째날은 무기력의 끝판왕이었다

 

윤성환이 또 패배를 기록하며 승리를 개막전 이후 보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벌써 3패째로

 

무너질때 한번에 무너지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그렇게 한꺼번에 무너지지 않았지만

 

역시나 타자들이 문제

 

안타와 볼넷을 그렇게 많이 얻어내고도 점수를 내지 못한다는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쯤되면 니들이 프로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9회에 2점을 내고 무사 3루까지 갔지만

 

후속타가 삼진 뜬공 삼진으로 물러나며..

 

5대 2패

 

 



 

한창 하락세였던 NC를 상대로

 

적어도 위닝 잘하면 스윕으 하며 연승을 할수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루징 시리즈에 이은 단독꼴찌가 되었다

 

이것참.. 차라리 10위를 하고 나니 불안한 마음은 없는데

 

내가 이걸 뭐하러 꼬박꼬박 보고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KBO앱에 삼성라이온즈가 득점을 하면 알람이 울리게 설정해 놨는데

 

울리지 않는 내 전화기

 

에라이

 

오늘부터 LG전인데 불안하다

 

상승세의 LG를 상대로 과연 승리할 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