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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프레쉬비] 사이다 같은 상쾌함! 프레쉬비의 상쾌함을 느끼자!

톰과제길 2015. 12. 16. 23:56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롯데제과의 신제품 프레쉬비 입니다

 

모토가 사이다같은 상쾌함! 입니다 (진지하게 궁서체)

 

정말 상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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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

 

 

제품 껍데기.. 외관부터 살펴봅니다.

 

포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요즘은 디자인이 이뻐야 잘 팔리는 시대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빠졌네요

 

최신트렌드인 직사각형입니다 :D

 

 

 

제품은 두가지 입니다

 

분홍빛깔 블링블링한게 자몽민트, 그리고 푸르딩딩 깔끔한게 페퍼민트 입니다

 

일단 비닐에 깔끔하게 각개포장 되어 있습니다

 

청결함을 나타내고자 하는게 보입니다.

 

뒤집어 봅니다 이렇게 뜯으라고 참 친절하게 써놨습니다

 

 

 

시키는데로 한거 같은데 잘 안됩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은 봐야죠

 

사정없이 뜯어줍니다

 

 

비닐을 벗겨-_-내고 외관을 바라보니 이쁘장하고 깔끔합니다

제법 광도 나는게 곱습니다

 

 

 

단독샷을 한장씩 담아보았는데 쓸데없는 짓 같습니다

 

 

 

사이즈는 저정도 입니다

 

사실 사이즈 비교할 때 자주쓰는 모나미 볼펜이 안보여서..

 

한참 찾았는데 없어졌네요

 

이사할 때 사라진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 샤프로 대신합니다

 

한손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죠

 

 

뒷면을 보면 영양성분과 기타 필수항목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유통기한이 보입니다

 

아직 1년정도 널널하게 남았습니다

 

1회 제공량이 12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9g이구요..

 

총 약 2회 제공량이고 중량이 22g입니다

 

이것만 보면 다 안꺼내봐도 대충 30개정도 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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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물

 

 

사실, 외관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먹는건 속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열어봅시다 사실 비닐만 벗겨도 향이 확 납니다

 

제품은 왼쪽 상단에 보이는 화살표를 확 제끼면 열립니다

 

그렇게 되면 약 2개정도 나올만한 공간이 보이고 사이로 제품이 보입니다.

 

 

대표로 하나만 한제품만 열어봤습니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죠?

 

네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흔들어 보면 잘 안빠져 나올때도 있는데 막 흔드니까 한번에 다섯개씩 막..나와요

 

그럴땐 그냥 많이 먹던지 다시 밀어 넣습니다

 

하지만

 

한 두어통 먹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한알씩 잘 꺼낼 수 있는 스킬이 생겼습니다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가봅니다.

 

 

내용물 크기 비교해봅니다

 

백원짜리입니다 사이즈 이해가 확 돼죠?

 

한입에 털어넣기 딱 좋은 크기 입니다.

 

사실 백원짜리도 입안에 털어넣기 좋은 사이즈긴 합니다만..뭐..

 

 

두가지 제품에서 두알씩 꺼내보았습니다

 

같이 놓고 찍었는데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그렇습니다 점점히 깨알같은 색이 박혀있는게 보입니다.

 

그나마 눈에 띄게 박힌거 찾으라 몇알씩 꺼냈었는데..

 

잘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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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

 

 

맛.. 중요합니다.

 

실컷 적고있느라 깜빡했는데

 

프레쉬비의 모토는

 

사이다같은 상쾌함!

 

입니다.

 

얼마나 상쾌한지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자몽민트를 먹었습니다

 

약간 시큼하면서 상쾌한 맛입니다

 

설명이 어렵나요?

 

자몽캔디를 드셔보셨다면..

 

자몽캔디는 먹고나서 약간 텁텁한데 반해 프레쉬비는 끝맛이 깔끔합니다.

 

입안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만 사이다 같이 상쾌한거 같진 않아요

 

근데 약간 제 취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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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입안을 헹구고 페퍼민트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전문적인 사람 같죠? 하하하

 

입안에 한알 넣고 녹이자 마자 느껴지는 시원함!

 

이게 확 올라옵니다

 

목캔디 보다 더 강렬한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코속까지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겨울철에 코감기에 걸렸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이게 사이다보다 상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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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눠주기

 

 

혼자먹긴 표본오차가 너무 작기 때문에..

 

회사 사람들과 여자친구에게 먹여보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확실히 갈리는군요

 

대부분 여자분들은 자몽민트를, 남자분들은 페퍼민트를 선호합니다

 

제 여자친구도 자몽민트를 선호하더군요

 

페퍼민트의 강렬한 시원함이 별로라던데 전 그게 맘에 들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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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치며

 

 

 

사실, 입냄새가 좀 나서 프레쉬비 체험단에 신청했었는데 덜컥 당첨이 되었고

 

속으로 쾌제를 불렀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궁금했고, 실험 해 볼 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날이 왔고

 

여자친구 집에서 함께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화장실 가면서 페퍼민트를 한알 먹었고..

 

여자친구랑 대화를 나눴는데 절 보자

 

"웬일로 아침에 양치를 다 했어?"

 

라고 했습니다

 

음-_-효과가 있네요-_-)b

 

잠도 덜깬 주말 아침에 양치를 할리가..

 

프레쉬비 먹었다는 말은 않고 그냥 베시시 웃고 말았는데

 

이제 이거 보면 알아차리겠죠

 

-_-)b

 

 

그날 이후 월요일부터 차에 넣어두고 아침 출근길에 한알씩 먹고 있습니다.

 

오전에 입안이 텁텁할 때 먹으니 확실히 좋네요

 

제가 현재는 담배를 안태워서 흡연자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은 못드리지만

 

저도 예전에 흡연자 였기에 어느정도 소심하게 추천은 드립니다

 

영업 하시는분, 흡연자, 식후, 중요한 자리등에 안성맞춤일거 같습니다

 

껌처럼 뒷처리가 필요하지도 않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

 

 

 

이제 편의점에 들리시면 하나씩 들고 나오세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계속 먹다보니까..

 

취향이 바뀐건지 자몽민트가 더 입맛에 맞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하나봐요..

 

오묘한게 중독성 있네요 이거..

 

뭐.. 그렇다구요

 

마치겠습니다

 

 

 

"저는 롯데제과로부터 프레쉬비 제품을 제공받아 본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저도 저 문구 적어보고 싶었는데 소원성취했네요

 

암튼 결론 내자면 상쾌합니다.

 

정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