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내맘대로 빵지순례 시리즈 포항편
세번째시간은
브레드 릴리이다
일단 고고!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가는데..
이상한곳으로 자꾸 간다
날씨는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그도 그럴게 내비게이션으로 주소를 찍고가면..
이상한곳으로 간다
티맵이나 카카오 내비는 요상한곳을 가리키고 있다
다음지도 브레드릴리를 검색해 살펴보면
이런곳으로 보내 버리는데
여기는 아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브래드릴리를 검색하니까
제대로 나온다
저기다
내비게이션이 이상하다 싶으면
대학체육관이나 포스플렉스를 검색하자
주차장은 근처에 작게 있다
대략 20대 정도? 댈 공간이 보이긴 하는데
꽉 차있음
도착한 시간은 4시경으로 꽤 늦었다
입구전경
대부분의 빵집들이 그렇듯 커피도 함께 팔고있다
늦게갔더니 대부분의 빵들이 다 팔리고 없었다
아쉽다..ㅠㅠ
늦게나마 빵나오는 시간과 영업시간을 체크했다
다음에 올 일이 있다면 일찍 와야겠다
휑한 매대를 보니 내 지갑은 따뜻해 졌지만 뱃속은 휑해졌다
그래도 기왕 갔으니 사와야지
언제 또 여기까지 오겠나 싶어서 일단 스캔하고 빵들을 겟..
에그샌드위치 - 5000
감자 크래미 - 2300
과일 페스츄리 - 2800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영수증상 보름달 빵 - 2500
빵봉지 샷 ㅅㅅ
에그 샌드위치
모닝빵 보다 조금 더 크고 두툼한 빵
위에는 요런 아몬드가 슬라이스 되어 있다
속이 궁금하다
아.. 속이 좀 부실한데..
5000원이라..
맛은 있으나 글쎄.. 가격은 좀 비싼거 같은데..
가격대비 별로..
감자 크래미
안에 감자와 크래미.. 는 게살 그거겠지?
암튼 뭉쳐서 들어가 있다
맛있음!
과일 페스츄리
절단 샷은 따로 없다
왜냐면 잘라 보니까 위에 얹어져 있는게 다라서..
음.. 맛은 조금 달짝 지근하고 맛있다
달달하고 짭짤한거 좋아하면 추천
과일향도 살짝 느껴지고
느끼하지도 않다
제일 맛있었다
보름달 빵
이거 이름이 보름달 빵이 맛는지는 모르겠다
하필이면 이거 이름이 적힌 사진이 이름이 잘렸고..
확인이 불가능함
가격이 같은 빵이름을 찍었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보름달 빵 맞겠지 뭐..ㄷㄷ
아..
여기서 산것중에 최고 최악이다 ㅠ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 위에 잼? 으로 보이는건 너무너무 달고..
그냥 너무 달다
개인적으로 비추
단거 싫어하면 먹지말자
추천
아리송..?
대충 먹어봤을때 조금 단거 같다 빵 자체가
우연히 집어든 빵들이 달달했는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론 대부분 단편
단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선..
추천은.. 글쎄..
일단은 보류
기회가 되면 더 먹어보고 판단하는걸로..
다 맘에 들 순 없는거니까..음..
위치는
여기로 찾아가는게 제일 좋다
'먹는 이야기 > 빵지순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빵지순례] 도쿄팡야 대구 범어점 (0) | 2018.04.26 |
---|---|
빵지순례] 포항 빵집 한스드림 베이커리 본점 (스압) (0) | 2017.10.14 |
빵지순례] 포항 빵집 임춘복 과자점 (스압) (0) | 2017.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