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야기/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승인

톰과제길 2017. 9. 11. 17:43

어젯 밤 갑자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나버렸다

 

어리둥절..

 

 

 

사실 구글 애드센스는 신청 할 때마다 콘텐츠 불충분으로 줄기차게 까이고 있었는데..

 

블로그 개설한지 9년차

 

그동안 그냥 백업용이나 외부 링크용으로만 쓰던 파란이 망하면서

 

개설하게 된 티스토리..

 

또 몇년 안하다가 약 4년전

 

누나가 시집가고 임신하면서 회사 그만두고 블로그질 하면서 알게된 애드센스..

 

나보고 해 보라고 했지만 그동안 줄기차게 까였던..

 

1년동안 상처아닌 상처를 받고 몇년 접고 간간히 그냥 일기나 쓰다가

 

최근 다시 심심해서 신청 해 보고 있는 애드센스 심사..

 

금요일도 회사 출근해서 오전에 평소와 다름없이

 

신청 누르고 일(하는척 하면서) 있는데

 

오후에 콘텐츠 불충분으로 당연히 빠꾸 먹었고

 

(그것도 불과 대여섯시간만에 ㅋㅋ)

 

 

모두에게 익숙한 그 화면

 

 

난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바로 재심사를 신청하고..-_-;;

 

근데 이게 토요일 일요일 오전까지도 잠잠 하길래

 

메일이 왔는데 내가 아직 못봤나..

 

하면서 어제 과식으로 인해서 배앓이 끙끙 하고 있었는데..

 

자려고 하는데 메일이 뙇!

 

 

 

보고도 이게 뭔가..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던..

 

와~ 그래서 열심히 광고 박고 있음 ㄷㄷ

 

신기하네..

 

어차피 심사는 사람이 아닌 봇이 하는거고..

 

어째서 갑자기 승인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 한거라고는..

 

구글 rss에 등록한거..? 말고는 없는데..

 

 

 

개설한지 오래된 블로그는 승인이 안된다..

 

그러니 새로 블로그를 개설해라

 

던가

 

심사를 너무 자주 신청하면 무한심사에 빠져서 안된다..

 

그러니 무한심사에 빠졌다 싶으면 블로그를 새로 개설해라

 

던가

 

잡 블로그처럼 전문성이 없는 블로그는 승인이 안된다..

 

그러니 없애고 전문성 있게 하나만 쓰는 블로그를 새로 개설해라

 

어쨌든 계속 심사하는게 길어지고 승인 안나

 

아 몰랑 그냥 새로 만들어서 관리 다시 해라

 

는 말이 대세였는데

 

아까 초입에 썼지만 블로그 개설 9년차..

 

뭐.. 되었다

 

음.. 아마 토요일에 봇이 기분이 좋았나 보다

 

구글 봇 만세

 

 

 

자, 그럼 이제 뭘해야 하나..

 

하나도 모르겠다 하하하핳ㅎ핳핳하하

 

 

목표를 이루고 나니까 뭐해야 하나

 

일단 여행기는 회사에서만 쓰고 있는데..

 

일하느라 시간이 잘 안난다 ㅠㅠ

 

살려줏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