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7

배달] 청주 해물 너 찜했어 가오리찜

배달] 청주 해물 너 찜했어 가오리찜 대구엔 가오리찜집이 많은데 청주엔 가오리찜을 하는곳이 잘 없다 그러다보니 가오리찜을 좋아하는 내짝꿍은 늘 가오리찜을 먹고싶어했고 배달의 민족 뒤적이다가 신규 업체에서 배달하는것을 발견했다 신규라 하기에는 두달정도 된거 같지만.. 해물 너 찜했어 라는 곳이다 맵게 부탁 드렸고 와사비 많이 달라고 부탁 드렸다 덕분에 와사비간장은 두개~ 콜라는 서비스 쿠폰 8장을 모아오면 매장 방문해서 먹거나 포장하거나 가능하다고 한다 위치는 가장 하단에 게시해 놓겠다 저 포장 박스 하나가 신경 쓰여서 열어보았더니 과자가 들어있다 무슨 과자라고 하지 아무튼 저 술집에서 기본 나오는 과자랑 홍삼 캔디 그리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마산 카라멜이 들어있다 오이냉국인데 맛없음.. 한두번 떠먹고는 ..

배달] 해물&찜 아귀찜

배달] 해물&찜 아귀찜 토요일 혼자 먹기는 힘든 찜 요리를 배달시켜 보았다 내 짝꿍은 가오리찜을 좋아하는데 청주사람들은 가오리찜을 안먹나보다 배달하는곳은 본적없고 파는곳도 아직 못찾았다 그래서 그냥 아귀찜 시킴 ㄱㄱ 아귀찜에 내가 좋아하는 알이랑 곤이 추가 밥 하나 해서 33000원 알 300g 곤이 300g이다 매운맛으로 시켰더니 빨갛다 ㅎㅎ 그래도 최고 매운맛은 아니었음 알이랑 곤이 추가해서 그런지 포장용기가 터질듯이 많이왔다 미역국 하나 와사비 간장 하나 이런식으로 불필요한 반찬은 전혀 없다 근데 밥 양이 다른 밥집들에 비해 절반정도로 매우 적다 밥을 시켜 먹을거라면 햇반을 사오는게 핵이득 아귀의 자태 내가 좋아하는 알 내짝꿍은 텁텁해서 싫다는데 난 정말 좋아한다 냠 곤이와 함께 :d 참 맛있게 잘..

배달] 홍S족발 반반족발

배달] 홍S족발 반반족발 금요일 저녁에 족발을 오랜만에 시켜 먹었다 개인적으로 족발에 무수히 많이 딸려오는 반찬은 필요없고 그냥 족발 양을 더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사람으로써 가뭄에 단비같은 집을 발견했다 뼈도 없고 그 흔한 막국수도 없는집 막국수는 받아도 먹지도 않고 다 버리는터라 제일 골치덩이고 뼈는 그 차순위였다 오직 살코기로 승부하고 가격도 저렴한곳이라 시켜보았다 배송은 예상한 시간에 왔고 2만원이다 불족 + 일반족발 반반 시켜보았다 일반 족발이든 그냥 족발이든 하나만 시키면 19000원 서비스 보쌈 응?? 후기 보니까 보쌈을 시키면 서비스로 족발을 주고 족발을 시키면 불족이나 보쌈을 주는.. 그러한 집이다 기본 쌈 반찬들 작은용기에 것들은 새우젓과 쌈장이다 보쌈 비쥬얼 서비스로 온거지만 주력..

배달] 청주 동해반점 우렁짬뽕이 맛있는집

배달] 청주 동해반점 우렁짬뽕이 맛있는집 웬일로 짝꿍이 짬뽕과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하였다 그래서 중국음식을 열심히 알아보다가 탕수육이 꿔바로우 처럼 나오는듯한 집을 발견하고 선택 먹기로 하였다 배달의 민족에서 동해반점으로 나오는 이 집은 우렁 짬뽕이라는 것을 팔았고 우렁짬뽕과 밥, 그리고 매운 짜장과 탕수육 이렇게 시키게 되었다 일반 짜장인데 소스와 면이 따로와서 좋았다 괜히..ㅋㅋ 짜장면은 매우 매움 수준이다 먹다보면 정말 맵다 ㅠㅠ 근데 자꾸 먹게 됨 우렁짬뽕 우렁이 정말 많이 들었다 물33% 우렁33% 면33% 나머지 1%가 홍합과 기타일 정도 우렁우렁 하다 우렁우렁 맛은 맵지않고 맛있다 우렁이 오독오독 씹혀서 더 맛있는듯 주문 많이 하니까 서비스 군만두 투척 기대했던 탕수육 꿔바로우 느낌이다 소..

청주 분평동 강남면옥 갈비찜

청주 분평동 강남면옥에 다녀왔다 사실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포스팅 할거라며 찍었던 사진이 있어서 올려봄 ㅋㅋㅋㅋ 큰 뼈대의 갈빗대때문에 방문하게 되었다 갈비찜 소자 하나를 시켰고 잠시 후 플레이팅 되었다 기본 찬 구성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담겨져 나온다 기본으로 주었던 육수 뜨끈한게 맛있다 난 이런게 좋더라 ㅋㅋ 갈비탕 국물을 조금 준다 역시 따뜻하니 맛있다 ㅋㅋ 잠시 후 갈비찜이 나왔고 갈빗대가 커서 그런지 유독 더 풍성하고 맛이있어 보인다 양도 많아 보이고.. 먹으면서 추가로 뭘 더 시켜야 하나 고민했지만 다 먹어 치웠더니 배가 불렀다 ㅋㅋㅋ 반찬도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격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맛이 있는 집이다 조금 멀어서 자주 가긴 무리가 있지만 다음에 또 가볼수 있지 않을까 ..

배달] 청주 장수네 감자탕 뼈찜 순한맛 추천맛집

주말간 먹기만 했는지 먹는 이야기로 도배중인 블로그 ㅋㅋㅋ 이번엔 뼈찜이다 내 짝꿍이 한번먹어보고 반했다고 몇번이고 시켜먹은 집 나한테 꼭 먹여보겠다며 1월 1일부터 주문했지만 배달을 할 사람이 없다고 캔슬을 놔버려서 못먹었던 그집 일주일뒤에 겨우 먹을 수 있었다 밥두개 뼈찜 중짜랑 밥두개를 시켰다 어차피 중짜랑 대짜뿐임 ㅋㅋ 밥 양은 그냥저냥한 수준이고 뼈찜은 생각보다 푸짐하다 들깨가루 냄새가 솔솔 나는게 침샘을 자극한다 매운맛은 맵다고 해서 순한맛으로 주문해 보았다 자세히 보니 견과류도 부서져 들어있고 깨도 뿌려져있다 흠흠 고소한건 다 들어가있는듯 그래서 냄새가 좋으다 가루가 들깨가루 저기 깨처럼 보이는게 정말로 깨 그리고 조금 더 큰 덩어리가 땅콩 부스러기 같이 딸려오는 반찬은 뭐.. 평범 그 자체..

청주 충대중문 사창동 칠돼지순대 맛집

가볍게 한잔하고 2차할만한곳을 찾다가 발견한 칠돼지 순대 느끼한걸로 1차를 했더니 고기나 튀김류를 피하다 보니 먹을게 마땅찮았고 매콤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안주거리를 찾아내었다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한테이블 차지하고 드시고 계시고 한테이블 더 있었다 토요일 밤 치고 차분하고 복잡하지 않고 좋았다 밥집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럴까 메뉴판 사진이 없네! ㅋㅋ 순대볶은 소짜와 소주 한병을 시켰다 저녁은 먹고 왔으니 밥은 따로 시키지 않음 반찬은 조촐하다 기다렸다는듯 금방 나왔다 볶으라고 주는 두자루의 주걱 짝꿍이 잘 섞어 보겠다며 주걱을 잡는다 으쌰으쌰 이거 아니라며 다시 찍으란다 2차로 으쌰으쌰 아직이란다 좀있다 찍으란다 3차로 으쌰으쌰 이제 뭐가 되어 간다며 다음에 잘 찍어 보란다 마지막으로 으쌰으쌰 채..

청주 사창동 참치맛집 모리스시 추천

참치를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먹어주는데 (비싸니까) 어쩌다보니 내 생일때마다 가게된 모리스시 벌써 4년째네 작년에 찍은 사진들이 있지만 과감히 폐기하고 ㅋㅋㅋ 새로찍어서 포스팅 해 본다 일년에 한번만 가서 그런지 사장님이 매해 가도 못알아 보시는거 같다 ㅋㅋ 평소엔 늘 밤늦게 방문했는데 이날은 오픈하고 약 한시간 뒤에 방문했다 일찍가니까 자리도 많고 좋더라 한테이블 있긴했지만 가격은 이러함 리필해 먹을거라 55000원짜리로 시켰다 다음엔 모듬회 먹으러 와봐야겠다 혼마구로회를 시키려다가 한접시만 나오니까.. 허허 그냥 리필되는걸로.. 왜냐면 많이 먹을거라섴ㅋㅋㅋ 근데 작년까진 리필에 제한이 없었는데.. 4회로 제한된걸로 보니.. 누가 와서 거덜내고 갔나부다;; 근데 참치라는게 기름져서 생각..

청주 청대사거리 내덕동 인생육회 (구 육앤샤)

1차 먹방 실패 이후 육회가 만만해 보여서 육회 먹으러 갔다 예전에 두번정도 방문했던적이 있는 가게라 뭐 손쉽게 들어갔다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으므로 근데 가게이름은 오늘 글 적으면서 처음 알았다 ㅋㅋㅋ 메뉴판 우리는 육회 소짜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 모듬 오뎅탕도 시키고 말았다 저날 많이 추웠다 가게 인테리어 빈자리 손님들은 죄 담배피러 나감.. 눈길을 끄는 소주병뚜껑 아트 별모양 내기 힘들었을텐데 그득하다 하트가 대세긴 하지만 손님들이 만들었을까? 재미있는 인테리어라 생각이 든다 여담이지만 좌측 상단에 세스코에서 관리하는 뭔가가 보인다 적어도 바퀴나 쥐는 없겠구나 바로나온 육회용 양념장 육회 위에 조심스레 올려진 메추리알 노른자 블로그에 쓴적있는데 육회에 계란 노른자 섞어 나오는집은 가지 말라고...

청주 청대사거리 내덕동 자갈마당 고기집

생일을 맞이하여 메인 이벤트를 가지기 전에 간단히 식사를 하러 고기를 먹으러 갔다 콩가루 삼겹살을 먹고 싶었는데.. 그날따라 콩삼집이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방황하다가 근처 다른 고기집을 가게 되었다 자갈마당 대구에선 자갈마당이 집장촌이 있던 자리이긴한데.. 같은 이름의 고기집이 있으니 이상한 기분이다-_-! 짝꿍이 예전에 친구랑 와서 맛있게 잘 먹었다며 오게 되었다 근데 손님은 딱 한테이블 있었다 흐음.. 사람마다 성향은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손님이 없는 조용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나는 나쁘지 않았으나 짝꿍은 들어오길 조금 꺼려했다 사람이 없으면 들어가기 싫다고..ㅎㅎ 메뉴판은 벽면 참조 가게 분위기는 대충 이러한대 인테리어를 보아하니 과거 이발소였을거 같다 옆에 저렇게 물건 올릴 수 있는 공간이..